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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18:15
허리가 안좋아 동네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습니다
허리하고 허벅지가 땡기는 샅태입니다..
5000원 정도 이길래 물리치료받는다 생각하고 맞았는데 맞아도 별진전이 없습니다
어릴때부터 아는 한의사 선생님 개업한다해서 여기에서도 침을 맞았는데
여기는 맞고난뒤 몇시간은 괜찮고 또 하루지나면 허벅지가 땡기고 이럽니다...
약침에이어 봉침을 매주마다 2 3회씩 맞고 별진전이 없어 1회로 줄여도 똑같습니다..
허벅지밑쪽에 침을 맞을때면 신경을 건들이는지 찌릿하면서 정말 아픕니다...진짜 아픕니다..
그럼 침이 제대로 들어갔다면서 그러더군요..
다리땡기는 느낌이 찌릿하니 잠도 못자겠고 스트레칭이나 하자싶어 네이버찾아보고
허리근력강화운동 3일째 하고 있는데
땡기는 느낌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허리도 확실히 덜아프고...
의사들이 한의사들 무시하는 이유를 조금은 알꺼 같습니다...
교통비며 치료비며 날아간 시간과 비용이 너무 아깝네요...
여기서 더 아프면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가서 도수치료받을려고 하는데
이것도 말이 많든데 받아보신분들 있나요???
도수치료사들보면 전부다 젊은 사람이고 경력짧은거 같든데
괜히 받다 허리 잘못되면 후덜덜 하네요...
운동은 걷기운동이 좋다해서 2년전부터 2시간씩 이렇게 걷는데 별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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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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