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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13:52
4. 모든 남자는 똑같다
틱톡틱톡
커플남A – 평일 오후라서 나는 나갈 수 있는데 커플여A는 힘들어
차오 – 그럼 형님이라도 건너오세요. 뭐 있나요
하지만 건너오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리는데 문제는 우리의 대실 시간이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텔을 나오는데, A가 많이 아쉬워합니다.
뭐랄까 저도 많이 아쉬운 마음에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하며 같이 소라를 보는데, 그때 새로운 쪽지들이 많이 와있었습니다.
(저번 커플과 만났던 내용을 간단하게 소라에 후기를 썼었습니다)
쪽지의 내용은 대부분
‘분양 희망합니다.’, ‘초대남 가능, 마사지 가능’, ‘커플입니다. 연락주세요’ 등 특별한 내용이 없었습니다.
A는 평소와는 다르게 정말 쪽지 하나하나 정독을 하지만 뭔가 마음에 드는 내용이 없었나봅니다.
틱톡틱톡
커플남A에게서 계속 연락이 옵니다.
커플남A – 차오야 아직 밖이고 괜찮으면 지금이라도 건너갈테니 만날까?
차오 – 두분이 같이 오는거에요? 아님 형님만 오시는거에요?
커플남A – 아.... 나만 갈 수 있는데..? 안될까? 다음에 볼까?
차오 – 아 뭐 어때요. 그냥 오세요 주소 찍어 드릴께요.
커플남A – 아 아까 말한 모텔 아니야? 나 이미 근처인데
하..... 이분도 참 만약 우리가 집에 갔거나, 우리가 오케이 안했으면 어쩌려고 근처로 왔을까요..?
급하게 커플남A를 만나고 커피 한잔을 하는데, 커플남A의 반응이 재미있습니다.
마치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안절부절 못합니다.
저와 A는 이미 두 번 정도 하고 나와서 급할게 없지만, 커플남A는 하고 싶은지 계속 A를 처다보고 계속 이제 일어날까란 말을 합니다.
결국 우리는 모텔로 이동을하고 세명이 한번에 들어가면 안 받아 줄 것을 예상하고 나이대가 비슷한 커플남A와 A가 같이 들어가 대실을 하고 10분 정도 뒤 제가 따로 방을 잡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방호수는 틱톡으로 받기로 했었습니다.
둘이 들어가고 10분 뒤 제가 따로 대실해서 들어갔는데, 이 사람들 연락이 안됩니다.
틱톡을 보내도 답이 없고, A에게 전화를 해도 전화를 안받습니다.
뭐지? 무슨 경우지?
짜증이 납니다. 화가 납니다. 걱정이 됩니다.
담배는 안피지만 담배가 필요했던 시점입니다.
그렇게 30분 정도를 열받아 있었는데, A가 전화를 받습니다.
차오 – 어디야? 뭐하길래 전화를 안받아?
A – 우리 ***호야
미친 옆옆방이었습니다.
뛰쳐나가서 방문을 두들기니 A가 문을 열어줍니다.
샤워 가운만 입은 A가 문을 열어줍니다.
뒤로는 올탈을 한 커플남A가 머쓱하게 웃고 있고, 방은 이미 난장판입니다.
커플남A – 미안 샤워 좀 한다고
차오 – 이거 너무 한거 아니에요? 샤워만 한게 아닌데?
커플남A – 미안미안 내가 너무 급해서
이 사람들 방에 들어오자마자 떡친다고 제 연락을 씹은겁니다.
A는 그냥 말없이 침대에 앉습니다.
그렇게 화가 머리 끝까지난 상태로 커플남A에게 욕설을 퍼붓고는 A에게 옷을 입으라고하고, 방을 나오려는데, 커플남A가 저랑 얘기 좀 하자고 잠깐만 있어보라고 사정합니다.
일단 A를 제방에 보내고 둘이 앉아서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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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남자는 늑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