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유머란에 어떤분이 재미로 퍼서 올려주신 건데요..
얼핏 보면 슈퍼맨을 뽑는 것처럼 보이긴 한데 컴과나온분들은 시선이 다를듯 도 합니다.
제가 이야기 하려는 건 기본자세 부분이에요..
절대 설대우월성 이야기 하려는거 아닙니다.
설대 컴공과 (옛날에는 전자공학과였죠?) 하고 직업훈련원 프로그램과정 비교해봅니다.
전 설대컴공과출신 아닙니다 하지만 신입때 설대컴공과학부생들하고 같은방에서 살아본 적 있어서..
제 직업상 그쪽 계열과 연관도 있고요...
우선 사진 보면 얼핏 슈퍼맨 뽑는거 같은데요..
내용을 보면 관련업종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기본적인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윈도우 그리고 네트웍-서버 관련 지식이 있는지 물어보는 거네요...
추가 우대사항은 살짝 오버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것도 프로그래밍에 흥미 있는 사람들은 경험 할수 있는 범위 라 생각되고요..
그런데 제가 기본자세라 한건요.. 노력 부분 입니다.
설대컴공과 애들하고 같은 집에서 하숙하고 같은방에서 맨날 프로그래밍하는거 보며 몇달 산적 있는데..
설대애들
이친구들 그당시에 PHP같은 프로그램언어는 수업과정이 3주정도에 끝내고 바로 다른언어공부하죠...
진도속도 가 중요한게 아니고요...
정말 잠을 3시간 4시간 자면서(전.. 고3때도 그리 안했는데..) 겁나게 공부하는거 봤어요..
물론 그넘들도 기집질 하고 다니고 놀꺼 놀지만..(옆에서 형입장에서 보면 가소롭지만..)
정말 주말 아니면 2~4시간 정도만 자고 공부합디다..
(이넘들도 하는말이 자기들도 고3때는 잠잘껀 자고 공부했다고..)
직업훈련원과정
강의도 나간적 있고.. 제가 늙어서 훈련과정 6개월코스 받아본적도 있어요..
그런데... 여기선 언어 하나를 한학기 하더군요..
그리고 학원 끝나면 공부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놀러다니기 바쁘고..과제도 거의 없고..
그러면서 힘들다 어렵다...
욕들 하실 지 모르지만..
공부를 열심히 안하고 어렵다고 하는듯 느껴졌습니다.
음.. 서울대 띄우려는 말 아닙니다.
우리 사는 인생과 좀 비슷한거 같지 않나요?
인생 업그레이드 해야할때.. 결정적일 때 정말 목숨걸다시피 최선을 다해서 노력 하면서 인생 개척하는 것과.
저같이 잘나갈땐 우쭐거리고 시간버리고 돈버리고 지금같이 개털로 지내면서 아~ 옛날이여만 생각하고 자기개발 안하는거..
ㅋㅋ 우울하자고 쓰는건 아니고요..
정말 필요할 때 최선을 다해서 자기개발 한 사람과 (대학서열을 말하는거아님돠)
지금 이자리에서도 7만원짜리 딸방녀 만나는것도 행복하지만..
한번에 70만 700만 원짜리 스폰이나 연앤들 따먹고 다니는거..
뭐 사회적 구조네 비합리적인 불공평한 인생 어쩌고 저쩌고 투표말고는 내가 움직일 수 부분은 포기하고요...
현실적으로도 조금 이쁜 언냐들 따먹고 다니려면 정말 열심히 목숨걸고 자기개발 하는거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
저같은 40대도.. 공부하고 노력하며 삽니다.. 20대30대 후배님들 지금 더 열심히 노력하면 더 이쁜 언냐들이 줄서서 기다릴듯 합니다....
제 주위 행님들중..
50대 60대 행님들이 한달 1000만~ 3000만 스폰으로 연예인급 21살 22살 언냐들 쉽게 꼬셔서 놀고다니는거 배아팠습니다. (솔직히 이분들은 땅투기로 돈번 분들이고..)
하지만 저렇게 금수저급 아자씨들 말고..
한달 300~600정도로를 달림비와 최소의 시간투자로 이쁜언냐들 잘도 먹고다니는 또래나 선배들 보면..
그분들은 금수저는 아니지만 열심히 살면서 돈벌어 달리는 친구들이 많더군요..
결론은 소소하지만 남들보다 이쁜언냐 편하게 질퍽하게 먹고 다니려면..
현재 자리에서 열심히 살자~ 이겁니다.
장문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