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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04:25
1. 웰시코기 "꿀이" 실종
2. 현수막 걸고, 전단지 부착 등 노력
3. 알고보니 같이 약주도 하고 거름도 뿌려준 이웃이...
4. 유인해서 죽여 요리로 만들어 견주 아버지에게 대접하려고 초대까지 했었던 것
아래는 견주의 게시물
먹이까지 줘서 유인하여 저희 개를 목을 매달아 죽이고 여러사람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심지어 저희 아버지에게 먹으러 오라고 까지 했다고 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드시지 않기 때문에 거절하셨지만
저희 개 인것을 알고 죽였으면서 그걸 먹으러 오라는 것이 정녕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인건지. 악마 같습니다
그리고 가해자 주장
그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개가 마당에서 심하게 짖길래 돌을 던졌는데 기절해서 전깃줄로 목을 졸랐다"
라면서 "죽은 개로 만든 음식은 (나는) 먹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 별놈들이 다 있네요 그냥 돈주고 사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