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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01:47
전에 후배놈이 집에 놀러와서 같이 빈둥빈둥 거리던중
후배가 며칠전 부터 공을 들여 꼬시던 처자가 오늘 보자고 한다는군요
혼자 가라니까 굳이 같이 가야 잼있다며 저까지 끌어 들여서 억지로 같이 가게됨
(후배놈이 좀 선수라 2:1 만남 같은거 좋아라 함)
만날 위치도 저희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금방 도착했죠
만날약속 시간에 도착해서 차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생글생글 웃으며 한 처자가 저와 후배가 있는 차로 다가오더군요
성격도 되게 쾌할하고 밝은성격의 처자 더군요 ㅋㅋ
셋이서 술집가서 소주 맥주 번갈아 마셔서 길거리에서 ㅈㄴ취해 걷고있는데
처자가 대뜸 "우리집 비었다" 며 자기 집에 가자고 함
나랑 후배 서로 멀뚱멀뚱 쳐다보며 "그래도 되냐고 재차 물음"
처자 괜찮다며 우리 둘을 이끌고 자기 집으로 같이 감
가니까 부모님 이랑 같이 사는데 두분다 시골 가셨다고 함
또 처자 집에서 세명이서 진탕 퍼 마심
난 도저히 더 이상 못먹을거 같아서
처자는 후배한테 넘기고 처자 방으로 들어가서 자빠져 잠
(그날 먼저 안잤음 쓰리섬도 가능했을듯)
거의 아침이 다되서 목이 말라 깨서 거실로 나왔는데 안방문이 활짝 열려있음
언제부터 들어가서 잤는지 둘다 안방침대에 홀랑 벗고 쿨쿨 자고 있음 ㅋㅋ
난 다시 처자방에 가서 더 자고 있는데 한참후 처자가 내 방에 와서 깨움 일어나라고~
둘이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태연하게 행동함
일어나서 방안을 둘러보니 악보에 바이올린이 몇대 있고..
나중에 알고보니 시립교향악단 같은데 소속되어 있고 바이올리니스트..임
(흠...살다살다 바이올리니스트도 다 보게 되는구나 -_-)
후배랑 그 집에서 나오면서 물어보니 그냥 잠만 잤다고 함 ㅋㅋ
그러면서 형이 알아서 해보라며 나한테 넘김
(참고로 이 후배놈은 여자가 한둘이 아님 발에 채이는게 여자라 감당이 안될정도)
어찌어찌해서 바이올리니스트랑 나랑 엮이게 되서
맛있는거도 먹으러 다니고 근처 놀러도 다니고
밤엔 처자 부모님 시골간 날을 골라 처자집에 가서 실컷 떡도 치고 했음
그때가 여름인데다 밤새 몇탕을 뛰며 보지를 조졌더니 둘다 땀범벅...
피부도 뽀얗고 보지도 빽보지에 쌕소리도 잘 내서 먹을만 했음
처자 방에 침대가 낡아서 떡 칠때마다 삐그덕..삐그덕 효과음 까지 짱 이었음
그러다가 나중엔 부모님 안계실때 처자 집에서 같이 자고
아침에 난 바로 출근한적도 꽤 있었음 (아침에 진수성찬 밥까지 차려주더라)
어느날은 전화해서 자기 연주하는거 생음악로 생생하게 들려주기도 하고 ㅋㅋ
언젠가 부터 자기가 알아서 집으로 찾아와서 자주 벌려주고 감
근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오로지 섹스를 하고 싶을때만 얘를 찾게됨
당연히 얘도 그걸 눈치채고 "섹스만 할려고 자기 부르냐고" 화냄
밖에도 좀 데리고 놀러다니고 했어야 하는데 솔직히 좀 귀찮았음
(남자들 이유없이 그럴때 있잖음 -_-)
그러다가 서로 연락 안하게 되고 자연스레 끝나게 됨
P.S : 근데 얼마후 내 폰에 그애 번호가 저장돼있어서 보였던거 같은데
카톡 메인에 웬 남자랑 찍은사진이 올라옴 옆에 결혼청첩장 사진과 함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