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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02:08
동내 근처에 조금 나이드신 여성분이 하시는 카페에 알바가 정말 이쁜애가 들어온겁니다.
하아... 그애 꼬실라고 쉬는 날이면 매일 같이 그애가 알바하는 동내 카페에 출근도장을 찍었습니다.
사실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거진 가서 스무디나 과일 음료 같은걸 시키고 앉아 시간을 보내며 소소한 농담을 하고 가끔은 간식을 사기도 하며 얼굴을 익히고 공을 들였습니다.
처음에는 알바랑 분이기도 좋았고 몇번 만나 밥도 먹고 그때 사장님이 초를 치셨습니다.
알바에게 제가 유부남이라고 애도 있다고 등등;;
아놔... 뭐 숨기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 놓고 이약기하지는 않고 댕기기에;;
알바는 상관없다 아무사이 아니다 그냥 친해진 오빠 정도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때 부터 알바가 저를 조금 피하는 듯 했습니다.
눈물... 내가 들인 정성이...
포기하기에는 뭔가 좀 아쉬워서 포기하지 못하고 공을 들이던중 카페 사장님이 힘들게 한다고 요즘 이상하시다고 하며 하소연을 들어주다 일 끝나고 밥사줄게에 성공해서 고기를 먹이며 자연스럽게 반주 그리고 조금 아쉬우니 이야기 하자며 호프집가서 반주 하지만 생각보다 술이 쌔더라구요;;
싼 회집에 가서 다시 한잔 살짝 취한 듯 해서 집에 대려다 준다고 하고 같이 가며 맥주 먹고 싶다고 캔맥주 사서 자기 집에서 먹으며 이야기 하자고 허허허;;
친구랑 같이 자취하는데 친구년이 남친 만나러 가서 안들어 온다고 마시고 꼭 집에 가라고 약속을 받더군요 단단히 약속을 하고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고 여자 둘이 사는 집에 입성 역시나 깔끔하지는 않더군요;
같이 마시고 냉장고에 있던 소주 꺼내 마시고 취한거 같아 방에 눕히는데 부드러운 살결과 조금은 거친 숨서리 하아...
소중이가 화를 내더군요.
침대에 살며서 눕히는데 아 미치것습니다.
그때 뭔가를 착각했는지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자기야 오늘은 안해?"
"알바야 내 누군지 아나, 내 비노인데?"
했더니 대답이 없어 가려했습니다, 정말 눈물을 머금고 가려 했습니다.
화가난 소중이를 달래주러 달려야 하나 새벽 4시 일산 쪽으로 나가면 아직 영업하는 업소가 있나 여탑이나 둘러 보자 라고 하는 찰라에 들리는 목소리.
"자기야 어디가 안아줘 빨리."
내 소중이가 대답했습니다. "네!" 라고...
[죄송합니다, 후기가 아니라 관계 이야기는 생략하는 걸로... 정말 거의 일방적인 피스톤질만 한지라;;]
격한 사랑의 비명을 지른후 그대로 그녀의 옆에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자기가 죄인이라고 유부인걸 알면서도 외도를 했다는 둥 자책하길래 잘 다독여 몇번을 더 만나다가 제 친구랑 같이 술자리를 가진 자리에서 만취한 친구놈이...
제가 군대 전역학고 신림에서 대딸방 실장을 했다 유명했다 등등 헛소리를 늘어 놔서 쓰래기로 찍히고 결국 헤어져 버린 그녀가 오늘 오랜만에 뭐하냐고 문자가 와서 썰을 한번 풀어 봤습니다. ㅎ
아 사진은 결탄코 못찍게 해서 찍어 놓은게 없습니다;;
그대신 짤을 올려 봅니다.
재미없는 이약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