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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7 01:07

리얼싸이코 조회 수:7,131 댓글 수:16 추천:27


대학원에 다니는 리얼은 오래된 전통문화에 대한 논문을 준비하면서 참고를 하려 유적지에 갔다.

고려시대 주점으로 보이는 곳의 실내를 구경하던 중 구석에 숨겨져 있는 작은 문을 발견하고 그 문에 쓰여있는 한자를 보게 된다.

女搭

계집 녀에 탈 탑. 여탑이라.. 오늘날로 치면 일종의 업소명 뭐 그런 거였나,,.그런데 왜 이렇게 숨겨진 문에 쓰여있었던 것이지..’

이런 의문이 리얼이에게 생기던 바로 그때

천장에 있던 기둥이 리얼이를 향해 떨어졌고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난 여인이 몸을 던져 기둥을 대신 맞고 기절한다.



여탑 전설의 고향 천년딸녀 by 리얼싸이코



리얼이는 병상에 의식을 잃고 누워 있는 여인의 얼굴을 바라보며 산 사람이라 보기 힘들 만큼 창백하지만 예쁘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이 와중에 이러는 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C컵 가슴이 돋보이는 이 여인의 베이글한 몸매를 므흣하게 바라보다 몽둥이가 반 꼴린 상태까지 도달했다

리얼이가 이 여인의 비주얼에 대한 총체적인 한 줄 평으로 AV스타 미카미 유아의 필이 난다고 생각하는 순간, 의식이 돌아온 여인은 눈을 뜨며 리얼이에게 말한다

여인: 황자마마.. 소첩을 정령 모르시나이까..

리얼이: 황자?? 황제서비스인가요!

여인: 황자마마. 소첩 매월이옵니다.. 천년 전 황자마마께서는 밤에 몰래 궁을 나오시어 소첩이 있는 여탑에 행차하셨고 소첩에게 서비스를 받았사옵니다

리얼이: 아까 고려시대 유적지에서 숨겨진 작은 문에 쓰여있던 여탑이라는 글자를 보았어요, 그런데 그곳이 천년 전에 서비스를 했던 곳이라고요?

여인: 네 황자마마. 천년 전 그곳은 여인이 남정네들의 방망이를 잡고 흔들다 빨아주기도 하고 남정네가 여인네에 몸에 올라타 현재 하비욧이라 불리우는 공갈씹도 하던 곳이옵니다

리얼이: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은 딸방의 서비스 시스템인데 고려시대에 딸방이 있었다는 건가요?

여인: 네 맞사옵니다, 딸방의 역사는 그때부터 시작되었고 일본에 전파되기도 해 여러 유흥 문화를 낳았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한국의 유흥은 철저하게 음성화돼있기에 고려시대 딸방 문화는 역사가 되지 못했고 알려지지도 못한 것이옵니다

리얼이: 믿어지지 않는군요. 일본 유흥 문화의 원조는 고려시대 있었던 여탑 딸방 문화라는 게...

여인: 황자마마께서는 저를 너무 사모하시게 되시어 소첩과 부부의 연까지 맺으려 하시다 황제폐하의 노여움을 사시게 됐고, 소첩은.. 황제폐하의 명으로 귀주에 갇혀 열흘 만에 굶어죽었사옵니다, 황자마마께서는 식음을 전폐하시고 저를 그리워하시다 돌아가셨고 지금의 모습으로 환생하신 것이옵니다..

리얼이: 제가 환생이요?? 영화와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일이 어떻게 나에게.. 아 잠시만! 뭐가 기억이 나는 듯한데.. 머리가 너무 아파와요.

머리를 아파하는 리얼이와 포지션 변경을 한 매월이는 병상에 누워 있는 리얼이의 옷을 모두 벗긴 후 삼각 애무를 시작한다

리얼이: .. 뭔가 떠오르면서 기억이 나려 해요.. 좀 더.. 좀 더 진도를 나가주세요

리얼이의 몽둥이를 손가락으로 살며시 쓰다듬던 매월이는 이제 펌프질을 하기 위해 뭔가 미끄러운 윤활제가 필요했고, 리얼이가 사왔던 바나나를 짚어 그 껍데기를 몽둥이에 문지른다

슈퍼카의 강력한 엔진 피스톨과 같은 매월이의 손은 점점 더 가속을 내며 줄기차게 핸플을 이어나갔고 리얼이의 쾌감은 클라이막스를 향해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시작한다

자연산 C컵 가슴으로 리얼이의 몽둥이를 햄버거 치던 매월이는 몽둥이를 한 움큼 입에 물어 힘껏 빨다가 혀끝으로 몽둥이 뿌리부터 기둥 끝까지 샅샅이 리킹하고 다시 몽둥이를 한 움큼 입에 물고 스쿠류로 흡입했다 뱉는 것을 반복한다

리얼이: 이제 모두 기억이 나.. 너의 손길. 너의 숨결, 그 애절했던 마지막 눈빛까지도. 매월아.. 너였구나.. 내 어찌 너를 잊을 수 있으랴... 으흐흑...

리얼이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몽둥이에서는 쿠퍼액이 흘렀다

리얼이에게 올라탄 매월이는 벌겋게 달아오른 불방망이에 자신의 음부를 빠르게 와리가리 비비며 공갈씹을 시전하고,

서로 상하 위치를 바꾼 후 매월이의 음부 계곡과 허벅다리 사이에서 헛좆질을 하던 리얼이의 불방망이는 더욱더 달아올라 마침내 폭발하고 환희의 눈물을 용암처럼 분출했다

용암을 분출한 몽둥이를 정성스럽게 청룡해준 매월이는 리얼이를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한다

 


매월: 황자마마.. 소첩 이제 떠나야할 시간이옵니다..

리얼이: 아니 매월아. 떠나다니? 대체 이게 무슨 말이냐

매월: 소첩. 천년동안 저승에 가지 못한 체 이승에서 구천을 떠도는 혼령이 되어 황자마마께서 환생하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사옵니다..

소첩의 일편단심 기다림을 가엾이 여기신 하느님께서 소첩이 단 하루 소생하여 다시 환생하신 황자마마를 만날 수 있게 해주셨고 이제 소첩은 하느님과의 약속대로 떠날 시간이 되었사옵이다.

리얼이: 안돼! 가지마 매월아! 죽어도 못 보내 어흐흑,.. 엉엉..

매월: 사모하는 황자마마님이시여.. 천년을 기다린 끝에 황자마마님과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이루었사옵니다.. 소첩. 이제 떠나도 여한이 없고 저승에서도 황자마마님과 나눴던 천년의 사랑을 언제까지나 간직하겠나이다.. 부디. 소첩을 잊지 마시옵소서.. 소첩이 환생해서 황자마마님을 다시 뵐 수만 있다면...

리얼이: 매월아..어으흐흑,..오우 갓,, 흑흑 오우 노. 엉엉..

희미해져 가는 매월이의 모습은 마침내 완전히 사라졌다.



30년 후.



오늘도 리얼이는 강남 일대의 번화한 거리를 하염없이 걸었다. 이렇게 걷다 보면 혹시라도 다시 환생한 매월이를 마주칠 수 있을까 해서다..

이처럼 리얼이는 매월이가 환생하기만을 30년째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리에서 어떤 남자가 리얼이에게 다가와 말을 건다

안녕하세요. 저는 나이 304할타자라고 합니다. 그쪽을 아까부터 보았는데 머리가 아파지면서 자꾸 뭔가 기억이 나려는 거 같았어요.. 우리가 아는 사이인지요.. . 자꾸 이런 말이 떠올라요.. .. 황자마마?”

4할타자는 리얼이의 가운데 다리 부분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더러운 손짓을 하고 침을 꿀꺽 삼키더니 입맛을 다셨다.


리얼이는 충격을 받아 기절한 후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fin


written by R. PSYCO

닉의 출연을 허락해주신 4할타자님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BGM Unchained Melody Righteous Brothers- Ghost(사랑과 영혼)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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