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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23:40
오늘 푸드코트에서 점심먹으면서, 우연히 옆 테이블의 두 유부의 대화를 듣게됬는데 내용이 참 가관이더군요. 한명은 유모차에 애기 데려왔고, 대화를 들어보니 맞은편 앉은 유부가 친한 언니(?)라던데.. 대부분 친한 언니(?)가 말한 내용입니다. 이름도 들었는데.. 정말 확 밝히고 싶네요.
일단 가볍게 남편 흉을 보더군요. 이번에 어린이날 선물로 남편 키덜트 선물해주고, 애 키우고 있다고. 구체적인 구매장소와 아이템을 들었는데,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면서, 어버이날 선물로 시아버지 선물을 동행해서 직접 사준게 그렇게 짜증났나봅니다. 돈주면 됐지.. 한동안 시아버지 가족 욕을 해주더군요. 자기 부모님은 돈이면 되는데.. 그러면서, 들어간 돈이 천만원은 된다 궁시렁. 지금까지 전체인지, 일년인지는 제대로 못들었네요.. 아이템도 넘 구체적이라 비공개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박인게, 이번에 애 없다고 스트레스 줬다고 시댁쪽 욕해주면서.. 자기는 육아 생각하면 애 가질 생각 없다더군요. 애엄마 맞장구.. 웃음 흘리면서 안생기는데 어떻해? 그러면서 노력할 생각도 없다더군요. 남편이랑 합의된건지.. 남편 몰래 몰래 피임하는건지 모르겠더군요.
냉면먹고 있었는데 제가 감정이입되서 욱하고 올라오더군요.. 앞자리에 모르는 여자 앉아있었는데.. 저랑 눈마주쳤는데, 그분도 다 들었는지, 민망한 표정. 아이 안생겨서 마음고생 좀 할 거 같은데.. 남편이 불상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