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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00:36
올해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만비키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좀도둑질로 살아가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다.
이들이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가족으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줄거리만 보면 따뜻한 가족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아주 서늘한 반전이 숨어 있다.
▼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코멘트
영화를 제작하게 된 계기는 사망신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부모의 연금을 받아 생활하던 가족들이 체포된 사건이 언급된 일이었다.
남이 본다면 거짓말이 확실한 '죽었다는 걸 믿고 싶지 않았다.' 라는 가족의 변명을 듣고, 그 말을 하게 된 배경을 상상하고 싶어졌다.
핏줄에 대해, 사회에 대해, 옳음에 대해 10년 정도 나름대로 생각해 온 것을 전부 이 작품에 담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그렇다고 벼르고 있는 건 아니다. 다만 이 출연자들이라 기합이 들어간다. 몇 번인가 함께 했던 분과도 초면처럼 신선한 마음으로 볼 수 있었으면 한다.
오디션에서 만난 두 아이들이 정말 멋져서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