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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11:08
부처님 오신날 22일 저녁에 산책하다 작은돌멩이를 씹어서 삼켰습니다..
갔다와서 사료주고 23일날 일어나서보니 구토한 흔적이나 이런건 없었구요
아침사료 다먹고 변을 보고 확인했는데 안나오고
저녁쯤에 다시한번 변을 보고 비닐봉지에 넣어서 만지작만지작하니 돌멩이하나 보였습니다
새끼 손톱만한크기인데 잘린단면이 보인 돌멩이하나가 나왔습니다.
혹시 몰라 다시한번더 변을 만지작하니 또 2미리정도 크기 돌멩이가 나왔구요...
현재 구토나 밥은 다먹고 변에 피는 보이지 않구요
쳐진다거나 이런 증세는 아직 없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변을 봐서 확인했는데 돌멩이는 없었구요...
사진속 돌멩이 부러진건 제가 손으로 부러뜨린겁니다..
만약 뱃속에 남아있다면 밥알한톨만한 크기인데 잘려나갈때 날카롭게 잘려나가서 장기손상이 올까봐
병원가서 엑스레이 한번 찍어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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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4.9키로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다 마쳤구요
이렇게 호들갑 떠는 이유가 주인이 사정이 생겨 제가 잠시 맡아키우는데 이제 한달됩니다..
여탑애견인 여러분 많은 도움부탁드립니다..
강아지 제대로 키워보는건 처음인데 손가는것도 많고 스트레스도 좀 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