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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2 21:06
예전에 비아그라가 몇 알 생겼습니다.
그동안 먹을 일이 없어 그냥 보관만 하고 있다가 갱뱅모임이 있어서 처음 먹어봤네요
처음이라 한 알을 다 먹지는 못하고 반 알만 먹어봤습니다.
잘 잘라지지는 않지만 어떻게 잘라서 1/4알 먼저 먹고 약발 안 생길까봐 다시 1/4알을 먹었습니다.
처음 몇 시간동안 이거 비아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반응이 없네요
2시간정도 지나니 얼굴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드는데 거울을 보니 얼굴이 붉어지지는 않습니다.
2시간 반에서 세 시간 정도 지나야 약발이 오르는 것 같은데
처음 떡칠 때는 약발 없이 떡쳤고 두 번째 떡칠 때 약발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 오래가는 듯합니다. 사정이 더 늦어지는 듯 그리고 더 단단해지고
조루끼가 있는 나에게 딱 좋습니다.
그리고 작은 자극에도 벌떡벌떡하네요
다시 20대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여러 번 떡 칠 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젊었을 때는 애인과 2박 3일 동안 8번 떡쳤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다 옛날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비아 반 알로 그때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갱뱅모임이 끝나고...
뭔가 더 테스트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건마를 들렀습니다.
반바지 입고 마사지를 받는데 역시나 벌떡벌떡합니다.
예민한 부위에 터치가 있으면 하늘을 찌를 기세로...
그리고 전립선까지 받고 마무리에 역시 발사가 늦어집니다
부작용이라고 할지 단점이라고 할지
얼굴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나고 머리가 약간 어지럽네요
세줄 요약
갱뱅에 딱 좋음
건마에서는 비추
그리고 약간 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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