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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 08:26
팀원에 결원이 많아서 충원을 해야되는데, 신입 받기에는 부담스럽고 보통은 경력으로 많이 채용을 하죠.
신입을 받아서 키우는 것도 힘들고, 키워놓으면 다른 곳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서 보람도 없으니까요.
채용 공고를 내고, 서류를 대충 보고나서 몇명을 추리는데, 아무래도 남자보다는 여자한테 관심이 더 가는 것도 사실이고, 서류도 더 유심히 보게되네요. 물론 같이 일하는 것은 남자가 편하지만요.
대충 열명 정도 추려내서 면접보러 오라고 하면, 내심 기대가 많이 됩니다. 저는 짬이 찌끄래기라서 같이 들어가서 서류정리하고 자료추리는 역활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회사일의 새로운 활력소랄까. 들어갈 수 있으면 사양 안합니다.
이번에 면접 보는 사람들 나이대가 남자는 30대 중반, 여자는 30대 초반이 많더군요. 그 중에서 20대 후반도 있어서 내심 기대를 했는데, 복장이 완전 면접의 기본. 흰 블라우스의 검은색 치마. 물론 이게 가장 기본이고 무난하기는 한데, 심심하죠. 하지만 여기서 치마만 짦아져도 눈이 즐거워집니다. 치마가 짦으면 앉을 때 보이는 허벅지가 예술이거든요. 물론 다리가 예쁘다는 조건이 있어야지만요.
가끔 정말 1%안에 들만한 외모를 소유한 분이 면접을 보게 되는데, 그 분은 무조건 붙어야지 생각을 하다가도 보통은 안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인지는 몰라요. 제가 뽑는게 아니기에. 그렇다고 딴맘 먹고 서류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난리나죠. 전 회사를 오래다녀야 되니까. 자제합니다.
결국 뽑힌 것은 남자. 한분 빼고는 거의 기본 복장이여서 이번 면접은 참 재미가 없었네요. 다음을 기대해봅니다. 뭘 기대하는지는 저도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