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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 16:14
‘인랑’을 풀이하면 사람 인(人), 이리 랑(狼), 즉 ‘인간늑대’다.
이 인간늑대는 작품에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원작 <인랑>은 ‘늑대’라는 소재를 매우 독특하게 표현했다.
작품 사이사이 유명 동화 <빨간 모자>의 내용이 나지막한 나레이션으로 깔린다.
빨간 모자 소녀와 할머니로 위장한 늑대의 대화가 틈틈이 등장한다.
또한 주인공 카즈키가 겪는 심리적 압박, 트라우마 등을 늑대를 통해 표현한다.
이런 동화의 차용, 독특한 내면 묘사는 다른 애니메이션과 차별되는 <인랑>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음 달 개봉예정인데 아직 예고편도 안 까는 게 좀 희한하긴 한데
뭐 미국 애들도 하기 힘든 일본애니 실사화를 충무로에서 제대로 해봤자 얼마나 했겠습니까?
단지 실사영화가 개봉된다하니 벌써 20년도 다 되어가는 ‘인랑’이 추억소환 되는군요.
특히 저 빨간모자 이야기는 꽤나 감성적이었는지 지금도 기억에 뚜렷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