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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01:00
그냥 지인 소개로 알게되었습니다.
소개팅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알게되고 몇시간 자리를 같이한게 땡입니다 ㅋㅋ
20후반인데, 포르쉐끌고 댕기네요...
차 잘몰라서...그냥 브랜드만 알아서....
젤싼거라도..전못살듯 ㅜㅜ
제 주변엔 이런거 끌고 다니는애 없거든요....
기집애 예쁜얼굴은 아니지만
풍기는 분위기가
여유와 품위가 있어보인다 해야하나 ㅋㅋㅋ
그 분위기에 괜히 살결도 뭔가 더 고와보이더군요.
성격은 원래 숙녀스러운건지...
여튼 대화하는데 저는 스스로 서민인게 좀 느껴지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이런애 위에서 눌러주면 어떤 느낌일까
정복감같은게 한층더 느껴지려나 망상이나 해봅니다.
이래서 한국드라마에 허건날 재벌과 서민
사랑이야기를 쓰는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