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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19:49
잡설- 낮에 언더테이커1님 강남오실일있으셔서 만났는데 거의 한시간반동안 이야기했네요ㅋ 처음뵜지만 편한형님 처럼 재밌었습니다ㅎㅎ 4번째 썰 카톡을보다가 재밌는게 있어서 4번째는 요걸로 뽑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역시 인스타에서 꼬셨으며 이번언냐는 강남전광판에 얼굴이 걸려있는 언니중 한명입니다ㅋㅋ (지금은 내려갔을수도??) 광고모델 프리렌서로 활동하면서 화장품,요가복,피부과,성형외과 등등.. 모델일하더라구욥 인스타에서 엄청난 팔로워를 가지고있는.. 16만팔로인가.. 아무튼 말도 못걸정도로 인기가.. 암튼 저랑은 맞팔로워(서로팔로잉하는) 였습니다 2년? 동안한마디도없이 서로 좋아요만 누르다가 언냐가 최근에 댓글을 엄청 길게..? 약간 관심을 보여서 바로 다이렉트쪽지를 보냈습니다. 16만 팔로가 있어서 처음에는 섹드립을 함부로 못날렸네요 캡처해서 올리면 전 거의 생매장이거든욬ㅋㅋ sns스타의 파급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양예원보셨죠? 사람 빙신만드는거 한순간.. 조심스럽게 일상대화를... 저의방식이 아니라서 많이 답답했습니닼ㅋㅋㅋ 첫날은 그냥 나이 키 사는곳 취미 호구조사 정도하다가 점점 친해졌습니다. 매력어필 하기 바빳죠 엄청 매너있는척하면서 그것도 하루이틀 얼마못버티고ㅋㅋ 천천히 중간에 하나씩 툭툭 던저줬는데 물어버리네요ㅋㅋㅋ 가볍게 섹스얘기부터 시작해서 경험썰을 하나씩 풀면서 아직 만나지않은 상태로 엄청 꼴려있었습니다 야한말 은근 잘하더라구요. 지금당장보자고 하니깐 일때매 바로는 못만나더라군여ㅠㅠ 3일 스케줄이 이미 잡혀있었습니다 일때문인지 남자친구때문인지는 몰라욯ㅎ 근데 대박인건 자기네 집으로 오라네요 저도 모텔비 안들고 공쎅을 할생각 이였지만 그래도 커피한잔은 하고 밖에서 놀다가 처자집으로 가려고했는데 첫만남이 오피마냥 노크후 처자얼굴을 확인하게되는 꼴이라 상상하니 약간 꼴릿하더라구요. 이때까지 약간 낚시느낌...? 일거같아서 약간 불안했습니다 솔찍하게ㅋㅋ 다른여자 몸사진 보낸걸수도있고, 대어를 낚기위해 기다렸다가 저를엿맥일거같은 느낌이 크게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좀 저답지않은 집착을ㅋㅋㅋㅋ 영통으로 사진속집구조와 계속 비교 스케줄때매 3일 뒤에 만나는거라 여유가있어 다확인하고 약간 안심했습니다 벗은사진 본인맞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때부턴 거의 망나니마냥 섹드립과,사진요구 엄청나게 했습니닼ㅋㅋㅋㅋ 디데이3일이 지나고 드디어 만나기로한날!! 처자가 집주소를 찍어줬는데 상당히 가깝습니다 집에서 10분 거리 역삼동 어딘가 ㅎㅎㅎ 살짝긴장하고 문을 노크하니 처자가열어줍니닥 와꾸좋고 몸매좋은애가 왜이런방식으로 만나지싶을 정도로 갠찮습니다ㅋㅋㅋ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키스하면서 침대로 바로이동 키가 저랑비슷해서 키스하기는좋은데 한편으론 슬프네욥ㅠㅋㅋㅋ암튼 왁싱도 해서 깔끔하고 역시나 다른것보단 와꾸때매 좋았네요 첫날 투떡을하고 아예 집비밀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나중엔 같이 살자는이야기도 나왔는데 바로 버리진못하고 4-5번 더맛보고 무슨맛인지 느낀후에 시마이했습니닼ㅋ 원나잇도 많이하고 인스타로 만나서 떡도 많이쳤지만 첫만남 얼굴도 모르는상태에서 집노크는 좀 저한텐 특별한일이라 기억에남네요ㅋ 화보나,광고사진은 못올리겠네요 혹시 알아볼까바 ㅠㅠ (뭐 당연히 같은 방법으로 말걸어서 누군먹히고 누군안먹힐수도 있고 100% 라는것도 없습니다 저또한 그렇구용. 분위기,공통관심사,언니가남자친구있다가 깨진지 얼마안된 시점(정신줄 놓기 딱좋음) 되든안되든 말못거는것보단 났죠 자신감도 중요합니닷 항상즐달하시고 인스타 궁금한점 쪽지로주시면 답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