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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7 21:55
미스터 선샤인 화제작이라고 해서 보는데 조선시대 말기 노비들이 나온다.
양반이란 놈이 여노비 찍고 먹으려고 보니 유부네. 아무리 노비라도 임자가 있으니
양반이라도 어쩔 수 없는데 남편 노비를 어떻게든 죽이려고 하니까 이를 안 노비부부가
도망치려다가 잡힌다. 그리고 결국 남편 노비는 죽고 그 아들은 도망치고.. 어쩌고..
조선시대 말기 서울의 노비수가 인구의 70퍼센트라는 기록이 있다. 7퍼센트도 아니고
70퍼센트면 지금으로 서울인구 천만이라고 치면 700만이 노비고 주변 10명 중에 7명이
노비인 시대가 바로 조선시대 말기 사회였다.
조선시대 노비가 과연 뭘까? 노비는 인간 취급은 고사하고 물건 취급 받았다.
아마 소 돼지 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이런 동족이 동족을 착취하는 신분제도는 동양의 한중일안 봐도 조선이 거의 유일했다.
일본은 스스로 이걸 타파했고 중국도 그랬다. 조선만 이런 계급제도를 끝까지 유지했다.
조선의 이런 신분제도가 어떻게 없어졌을까? 바로 그 끔직하다고 하던 일제가 없앴다.
1945년 광복 이후에 과거 조선시대 양반들이 신분제도 복구 운동을 벌였다는 기록이 있다.
과연 일제가 없었으면 이런 조선시대 노비제도 신분제도는 과연 얼마나 더 유지 됐을까?]
조선이라는 나라는 이런 나라였다.
과거 임진왜란 떄도,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선조가 개탄한 기록이 여러 군데 나온다고 한다.
아니 일반 백성들 중에 왜군에 합류해서 조선군과 싸우는 백성들이 많다고...
왜 그랬을까? 조선시대에서 일반 양민 노비로 사는 사람들이 양반의 지배를 받으면서
개 돼지 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면서 사는 사람들이 과연 지배층이 일본놈들이라고 해서
뭐가 크게 달라졌을까? 오히려 일본놈들이 집권해서 배부르게 해주거나 신분 해방 시키면
오히려 좋아하지 않았을까?
부끄러운 역사에서 이런 부분은 절대 가르쳐 주지 않는다.
임진왜란 때도 정신 못차리고 결국은 일본에 먹히고.. 그리고 나서 광북 후에도
양반새끼들은 신분제도 복원하겠다고 운동하고... 에휴..이런 조선에서
과연 노비제도가 일본이 아니였으면 몇십년이나 더 유지 됐을지..끔직하다.
일본을 두둔하는 게 아니다. 일본 제국주의를 욕하기 이전에 조선을 통렬하게 스스로를 반성해야 한다.
역사에도 이런 부분은 가르쳐 주지 않는다. 이러니 한국은 아직 선진국에 못 오른다고 본다.
내가 보기엔 우리가 일본에 대해서 극렬한 증오감이 깔린 이면에는 조선의 무능과 그 당시 지배
계층인 양반계급의 과오와 책임을 제대로 반성하지 않고 그걸 그냥 일본제국주의한테 다 돌려서
책임회피하는 측면이 깔려 있다고 본다.
마치 광복 후에 친일파들이 자신들의 과오를 덮기 위해서 빨갱이 타령 한 거와 똑 같이.
난 일본에 대해서 쪽발이니 어쩌고 하기 전에 그당시 조선을 이끌었던 지배계급 양반들이
그런 쪽발이들보다 더 욕을 쳐먹었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제대로 역사교육에 반영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