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방 위주로 달리는 레인보우123이라고 합니다. ^^

예전에 21세에 사창가를 혼자 방문한 것을 처음으로 줄 곳 다니고 , 그 다음으로 핸플을 다년간 즐겼고요

작년 여름 이후로 키방을 다니고 있는데 이거... 돈이 많이 드네요...ㅋㅋㅋ^^

계급을 보니 대령이었는데 리뉴얼 되고 대위로 되었네요...^^; 

일반글 좀 쓰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기왕 쓰는 거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시라는 의미에서 

향수 관련하여 간단하지만 나름 신경써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닐 때 다니더라고 기왕이면 좋은 만남하면 좋은데, 키방은 청결과 향수를 곁들이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하지요~

향수 쓰시고 싶은데 막상 뭘 써야할 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쓰는 향수, 반응 좋은 향수를 바로 '콕' 찝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1. CK one

-여러 버전이 있으나 제가 쓰는 것은 전통의 흰색 투명한 병

-상큼하고, 달달한 향인데 어려보이고 밝고 싱싱해 보이게 하는 연출에 도움이 됩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습니다. 

2. 불가리 뿌르 옴므

-사각 파란색 병

-시원하면서도 그윽하고 딥한 느낌. 

-개인적으로 이성을 유혹하는 페로몬이다 라고 생각하며 씁니다.^^

위 두가지를 인터넷 등으로 구입을 해서 키방 등 업소 가기전 샤워 후 손목에 뿌립니다.

CK one를 먼저 손목에 뿌린다음 손목끼리 가볍게 비벼놓고 그 다음에 손목의 동일 위치에 불가리를 뿌리고 역시 가볍게 비빕니다. 

가볍게 비벼야 하는 이유는 그래야 양쪽 손목의 촉촉함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목 양 목 귀밑에 터치해서 매니저와 포옹시 더욱 적극적인 포옹을 이끌어 냅니다. ^^

그리고 옷에도 가볍게 뿌려줍니다. 너무 많이 뿌리면 별로 안 좋을 수 있으니 처음에는 가볍게 뿌리는 것으로부터 시작을 하시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존 바바토스, 페라리 등 여러 향수들이 있겠지만 우선 향수 처음 쓰시는 분은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매니저들에게 반응이 좋은 위의 것들을 먼저 사용해 보시고 그리고 그 후에 다른 것들도 본인에게 어울리는 것을 구매해서 사용하신다면 즐거운 만남의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이와 같이 조금 써보았습니다.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즐겁고 만족스러운 달림 되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