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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6:14
긴글을 싫어하시는 분은 뒤로를 눌러주시거나 짤만 봐주세요.
관심이 없는 분들도 여기서 뒤로를 눌러주세요.
이번 편은 약후방주의이므로 이 부분 고려해주세요. 경고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KB48 12기생. 97년생 2011년 데뷔.
AKB48 팀B 소속.
원래 아이돌 애칭은 없고 쥬리 정도였지만 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데드아이, 메시(目死)다.
일본에서는 저 메시로 말장난을 해서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메시(メッシー)로 적기도 한다.
국내팬들은 뒈진눈, 디진눈, 죽은눈, 죽은물고기눈 동태눈 등등 눈관련 별명으로 불린다.
보통은 줄여서 닼쥬라고 부른다.
데뷔 초창기 캐치프레이즈(일본에서 아이돌이 자기소개할때 쓰는 대사)를 할때
보통은 다들 활발하고 귀엽게 하지만 쥬리는 눈빛에 아무런 변화없이 그냥 한다.
데뷔 당시 타카하시 쥬리는 무슨 말을 해도 항상 눈동자가 죽어있어서 어디를 보는지 알수가 없었다.
캐치프레이즈를 본 AKB48대선배가
"저런(귀여운) 케치프레이즈를 하면서 정작 눈은 죽어있어"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됨.
보통 아이돌로 비키니나 화보 모델을 할 경우 어린 아이들이 많다보니
대부분 익숙하지 못한 티가 나는데 쥬리는 이런 촬영에 굉장히 능숙하다.
게다가 겉보기와 달리 쥬리도 '가진 자'임을 알 수 있다.
AKB48 애들은 대부분 절벽이거나 몸매가 일반인에 가까운 경우가 많지만 닼쥬는 비교적 우월한 편이다.
AKB48 총선거 순위
4회 권외(2012년)
5회 권외
6회 28위 (23,612표)
7회 25위 (25,421표)
8회 15위 (40,648표)
9회 11위 (42,663표)
10회 12위(2018년)
데뷔 초기에는 계속 권외, 개성파인 동기 사이에서도 비교적 인기가 없었다.
특히 같은 프듀48에 등장하는 무토 토무를 비롯한 인기멤버에게 밀리는 편이었다.
하지만 오랜 노력과 적절한 푸쉬 끝에 순위가 점차 상승하여 선발권에 이르렀다.
(권외에 대해 묻는 사람이 있는데 권외는 아예 총선 순위에 들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각 회치마다 다르지만 지금은 100위까지 집계합니다.
총선 순위에 들면 맨아래라고 해도 어느 정도 인기에 도움이 되는데, 아예 권외가 되었을 경우 극소수를 제외하곤 말그대로 병풍인물이 됩니다)
위 사진은 쥬리가 사생활 도중 20만엔이 넘는 샤넬 가방을 들고 있는걸 파파라치에게 찍혀
논란이 되었던 장면이다. 월급제라 돈도 얼마 못버는 아이돌이 20만엔이 넘는 샤넬 가방이라니?
뭔가 일을 저질렀을 거다, 숨겨놓은 부자 남친이 있다 등등 안티들이 극딜했었다.
이후 쥬리 본인이 직접 "엄마 가방을 들고 온거다"라고 해명했다.
악성적인 루머 사건의 예.
닼쥬가 데뷔할때 같은 12기생들은 개성파가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닼쥬 본인은 자신의 개성을 찾지 못했고, 어필을 하는 것에 무관심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요코야마 유이(현재 AKB그룹 2대째 총감독)와 같이 그룹에 애정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을 보고
자기도 저런 책임감과 애정을 느끼고 싶다고 생각하며 활동하기 시작했다.
어느날 취재를 받았을 때, "당신의 장점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쥬리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고, 취재가 끝난 후 혼자 울면서
"아무런 장점도 없는 나는 AKB에 필요없는 사람이 아닐까"하는 열등감에 빠졌었다고 한다.
이건 동기에 개성파가 굉장히 많았던 것도 한몫함.
그걸 위의 요코야마 유이에게 재차 연락하여 상담하자
유이는 쥬리의 모든 이야기를 다 들어주더니
"쥬리는 지금 그대로가 좋은거야" "자기 자신을 믿어"라고 대답해줬다.
이때부터 쥬리가 각성하여 순위가 대폭오르고 모든 일에 완전 최선을 다한다.
# 한때 엄청 살이 쪄서 위기가 왔으나 체육계 특유의 노력으로 순식간에 빼버렸다.
# 향상심이나 경쟁심이 때때로 지나칠 때가 있어서 총선 순위 때문에 우는 일이 자주 있다.
의외로 눈물이 많은 편. 이유를 물어보면 자기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못했다면서 운다.
# 취미는 영화감상, 말하기 등. 말을 진짜 많이 한다.
# 영화감상도 호러나 서스펜스 영화 위주. 영화 "악의 교전"을 세번이나 보았다.
사이코패스나 다중인격자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말한 적 있다.
# 인간관계가 굉장히 좋아서 48그룹에서 손꼽히는 친목러다.
AKB48 멤버인데도 NMB, SKE, HKT등 국내 그룹에다가 해외그룹 멤버와도 처음 만나면 친하게 지낸다.
# 2대째 총감독 요코야마 유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 위와 같이 엽사를 자주 찍는다. 엽사가 하나같이 입술과 눈을 비튼 사진들이 많다.
# 탈모가 있다. 그래서 이마가 훤히 드러난 편이라 이걸 가리는 헤어스타일을 많이 한다.
# 좋아하는 한국인 가수는 레드벨벳, 블랙핑크, 세븐틴, 방탄소년단, 아이유다.
# 2017년 9회 총선거 당시 NMB48 소속으로 선발에 오른 스도 리리카가 수상소감으로
그동안 몰래 연애를 해왔고, 곧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 아이돌 연애금지조례라고 할만큼 일본은 아이돌을 유사연애대상으로 보기 때문에
이 사건은 굉장한 치명타였으며 이후로도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혹시 다른 사람과 몰래 연애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을 촉발시켰다.
# 이때 타카하시 쥬리가 이후 수상소감 발표 도중
"팬분들 앞에서 결혼했다던가 결혼하고 싶다던가 말하는 멤버를 보고 있으면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팬 분들의 기분을 조금 더 생각해주세요."라면서 팬들의 입장을 대변해줬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편에서 가장 댓글이 많이 달린 타카하시 쥬리로 했습니다.
아이돌 이야기가 싫은 분들도 계실텐데 그런 분들한텐 미안합니다.
각자 취미사는 다른거라고 생각하므로 서로 존중하면 좋겠지만, 싫은 분들 마음도 이해합니다.
이번편에서도 가장 원하는게 많은 인물 위주로 다음편 올리겠습니다.
다들 즐겁게 읽어주셨다면 다행입니다.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펌글 : 펨코 로또4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