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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08:58
몇년이 지난 일이지만 기억에 생생하여 간단히 적어 봅니다.
해외골프투어에 혼자 가게 되었네요.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 그냥 혼자 가기로
결정하고 출발합니다.
방을 혼자 사용하니 추가요금에 2인카트를 혼자 사용하니 요금이
약간 더해 지지만 편하게 출발합니다.
골프는 4인 플레이기에 부부와 나 이리 셋이서 한조가 되어 3일을
라운딩을 했는데 부인이 깨끗한 얼굴에 몸매가 군살없는 조각입니다.
나이는 조금 있는데 그런대로 볼만합니다.
여튼 재미있게 치고 서울에 오는데 공항에서 핸폰번호를 남편 몰래
주면서 시간나면 한번 같이 라운딩을 하자고 합니다.ㅋㅋ
그다음 재미있는 이야기는 2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