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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12:34
세례명까지 있죠 마리아..
본인 종교랑 메갈이랑 붙었는데 누구편 들지 궁금하군요.
메갈이랑 엮인 진보정치인 중에 또 비슷한 사람이 있죠.
노혜경 시인..
이 분 문학보단 정치적 활동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노사모 대표까지 한 심각한 노빠입니다.
노빠든 노사모든 다 좋은데 문제는
이 분 역시 메갈이랑 엮였다는 거죠.
딸내미 때문에 페미선언을 한건지,
정치노선에 도움될 것 같아서 페미선언한 건지
모르겠지만..
이 분이 노전 대통령 사후 안희정 지사를 후계자로 여기고
적극 밀었는데..
자신이 적극 지지했던 미투가 자신이 지지하는 안희정 지사의 정치생명을
끊어버렸죠.
지금도 페미글 기고는 하고는 있지만
안희정 사건이후 글이 예전처럼 공격적이지 못한게 마지못해서 쓰고 있는듯..
진보정치인들 메갈이 뭔지 제대로 실체파악도 못하고
저렇게 자기발등 찍는거 보면 참 우습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