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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18:44
우연찮게 10년된 섹파 얘기를 짧게에 남겼더니
무수한 댓글들이 달려서 깜놀했습니다.
암튼 개인신상을 많이 밝히긴 어렵지만
가끔 여기에 제 사는 얘기 써보는 것도 재밌을 거 같네요
결혼한 지는 대충 15년쯤 됐는데
섹스리스 부부로 산 햇수는 십년이 훌쩍 넘네요
가끔 술마시고 친한 사람들한테 그 얘기하면
다들 엄청 놀라더라고요
그래도 뭐 이 정도까지 오게되면
다 그러려니하는 마음으로 어찌어찌 살게 됩니다
집에서는 관계가 없으니 한 달에 1~2번 만나는 파트너 외에
주로 건마를 찾는 편이고요
암튼 육체적 관계가 없다보니 아내하고도 뭐 별다른 애착이
없네요 그냥 아이의 엄마 정도.
이혼도 생각해본 적 있는데 그것도 엄청 부지런해야
하겠더라고요 그냥 다 내려놓고 이렇게 나이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짧게에 의무방어전 글 올리시는 횐님들 보면
부럽기도 하네요
암튼 저 같은 케이스가 요즘 점점 늘어나는 거 같은데
가족이란게 부부란게 과연 정말 필요한건지
가끔 생각하게 됩니다.
써놓고보니 우울해지네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