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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19:25
저는 성남에서 전세를 살고 있고 같은 지역에 조그마한 빌라(18평)를 하나 가지고 있고 월세를 주고 있습니다.
노후대비로 약 15년전에 구입한겁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에 들어오는 세입자분들이 1년을 못채우고 나간다는 겁니다.
원인은 바로 아래층에 혼자 사는 미친년(50대로 추정) 때문입니다.
제가 화가 나서 욕하는 "미친년"이 아니라 실제로 미쳤다고밖에 볼 수 없는 행동을 합니다.
빌라 건물이 4층인데 제집이 4층이고 미친년은 3층입니다.
세입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미친년이 수시(새벽포함)로 올라와서 대문을 두들기고 시끄럽다고 소리지르고,
무시하면 경찰에 신고해서 한달에 몇번씩 경찰이 방문하게 하고, 나중에는 보복성으로 새벽에 옥상에 올라가서 몇시간씩 망치질을 한다고 합니다.
거기다 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저한테 전화해서 윗집 세입자가 보일러를 조작해 자기를 폭파시켜 죽이려 한다, 책임져라,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윗집에서 보일러를 어떻게 조작하면 당신집 보일러는 폭파시킬수 있느냐 물어보면 자기도 모른답니다. 하여간 폭파시킨다고 합니다.
또 한번은 젊은 여성분이 입주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때는 저한테 전화해서 윗집 화냥년이 매일 수십명의 남자를 불러대서 자기집앞에 정액을 뿌리고 다닌다, 책임지고 내보내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저에게 협박아닌 협박을 한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세입자분에게는 더 심하게 했습니다.
정액때문에 화분이 죽었다고 화분흙과 음식물 쓰레기를 4층대문앞에 뿌리고 소리지리고 난리치고 새벽에 몇시간씩 옥상에서 망치질을 하고..
그 여성분도 1년을 못채우고 나갔습니다.
이런일이 반복되니 주변 부동산에 소문이 나서 월세를 내놔도 보러 오지를 않습니다.
저도 너무 힘들어서 1년전에 아예 매매도 같이 내놓았는데 부동산에서 소개를 안 해줍니다.
물론 경기도 안 좋지만 문제가 생길껄 뻔히 아니까 부동산에서도 피하는거겠지요.
지금은 집이 거의 1년째 비어있습니다.
근데 웃긴건 이 미친년이 아직도 저한테 전화해서 소리를 지릅니다.
이 미친년이 뭐라고 얘기하냐면 윗집에 누군가 살고 있고 밤마다 뭘하는지 쿵쿵대고 있다. 그리고 수도와 보일러를 조작해서 자기를 죽이려 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가 직접 확인하고 감시할 수 있게 윗집 현관 비밀번호를 내놓으라고 합니다.
솔직히 제가 들어가서 살아볼까도 생각했지만 미친년한테 당하면서 살 자신이 없습니다.
정말 무서운건 언제 더 심하게 돌변해서 칼이나 다른 흉기같은걸로 해꼬지를 할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궁금한 이야기 y" 같은 프로에 나올법한 일을 실제 당하니 미치도록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작은 집하나 가지고 있는게 무슨 잘못인지 요즘 살아도 사는것 같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