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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13:15
어찌어찌하여 조만간 평일 하루 정도의 자유 시간이 주어질 것 같습니다.
마나님께서 그간 고생했으니 하루 정도 쉬고 와도 된다고 하는데,
이게 외박까지 허락하는 건지, 아니면 아침부터 밤까지인지는 아직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즐겨 다니는 오피나 안마야 뭐 일과중에도 잠깐 잠깐 다녀오곤 했으니,
이런 자유 시간에 꼭 갈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뭘 하고 보내면 나중에 후회가 없을까요?
섹파라도 있으면 아침에 교외로 나가서 막걸리 한잔 하고 열심히 놀다가 들어오면 딱일텐데,
그럴만한 사람이 없는게 일단 아쉽구요,,
외박이 가능하다 해도,
클럽, 나이트 이런델 가본적도 없으니 홈런을 친다는 보장도 없고..
결국 할 게 없으면, 업소 갔다가 집에 일찍 기어들어 갈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고 의견들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