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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16:03
어제 간만에 부랄친구 4명을 만나서 술 한잔 했습니다..
근데,, 이놈들이 요즘 죄다 섹스리스 부부들이더군요..
한놈은 요번에 이혼까지 했는데,, 여러 이유 중 하나가 섹스리스 때문..
섹스 안한지 다들 일년도 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어디 나가서 유흥을 즐기는 것도 아니고..
저만 아직도 결혼을 안해서 예전엔 이놈들이랑 술 마실땐 맨날 저더러 철 좀 들라고 구박을 하더니만,,
제가 스무살짜리 언니들과 키방에서 노는 모습 (여탑의 후기와 실사들) 을 태블릿으로 보여주니,,
다들 눈을 휘둥그리며 알 듯 모를 듯한 탄식을 한마디식 내 뱉네요..ㅋ
그러면서,, 이제 하는말이 넌 능력되도 결혼하지 마라,, 갈수록 지옥이다 라고 다들 한마디식 하네요..
요즘 세놈다 가장 문젯거리가 부모님 모시는 것..
우리가 다들 이제 나이가 되니 부모님들은 다들 연로하셔서 각종 병치레에 수발을 해야 할 처지가 되니,,
그로인해 아내와의 불화가 자꾸 쌓여간다고 하네요..
그러니,, 섹스는 커녕 다들 스트레스성 노이로제도 생겼더라구요..
그렇게들 살고 있는데,, 전 만날때마다 어리고 어린 여자애들과 뜨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하니,,
장작불에 기름을 붇는 걸까요?..ㅎㅎ
근데,, 웃긴게,, 그러면 지들도 뒤로 유흥생활을 즐기면 될텐데,,
다들 말하는게,, 이젠 그것도 싫다네요..
젠장,, 그럼,, 어쩌라고..
그러든 말던,, 지금에사 보면 결혼 안(못)하고 이렇게 하고싶은 거 맘껏 누리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 진짜 더워도너무 덥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