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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02:57
마녀가 드디어 관객 300만 돌파를 이루어냈습니다.
천만영화가 흔한 요즘 세상에
300만이 무슨 대수냐고 반문 할수도 있겠으나
제대로 된 스타 하나 출연하지 않고
신인여배우를 원탑으로 내세운 장르물 영화의
결과치고는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녀의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는 한국영화도
장르의 편중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 시도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캐나다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김다미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음에도 국내언론에는
한줄 기사도 나가지를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