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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09:21
나이를 먹다보니 머리가 가늘어지고 빠지는 것은 어쩔수가 없는건지...
작년부터 심각성을 인지하고 근처 병원에서 탈모약 (모나드정)을 처방받아 복용한지 어언 1년이 넘었네요.
프로페시아 카피약이라고 들었고, 1년이상 먹어야 효과가 눈에 보인다고 하는데 저는 별로 효과가 없는 듯 합니다.
모발이 굵어지지도 않고, 나지도 않고 그냥 빠지는 것만 덜 빠지는 정도??
1년 5개월을 복용했으니 처방비(1만원), 약값(5만원) 총 102만원을 썼네요;;
그돈이면 존슨이 몇번을 호강하는데ㅠㅠ
회원님들중 모발이식 외에 탈모탈출하신분 정보공유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