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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22:30
꽤 오랬만에 용아맥을 갔는데..
오랜만이라 그런 감도 있고,영화의 액션씬이 강렬한 것도 있어서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지만 사운드만큼은 정말 극강이라 생각합니다!
12채널 믹싱으로 액션씬들마다 서라운드의 깊이가 크게 느껴지네요~
또한 영상은.. 대부분은 필름 카메라로 찍은지라 필름 그레인 현상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고공 활강씬과 헬기씬에서 촬영한 파나비전 밀레니엄 DXL 8K 카메라 덕분에 30~40분 정도를 1.90:1 아이맥스 화면비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 ATMOS로 볼 예정으로 12채널보다 뛰어난 방향성을 구현할지 기대가 되는군요.
그리고 영화는.. 역시 미션임파서블 답게 몸을 맡길(?) 수밖에 없을 정도네요~
최소한 실망감을 주지 않는 시리즈로 믿고 있으면 됩니다.
살짝 클리쉐가 느껴진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탄탄한 액션과 잘 짜여진 구성 덕분에 지금까지
유지되는 시리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