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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13:38
요즘 키방 수위가 참 거시기하죠
이건 뭐 떡방도 아니고 10명 보면 10명 모두 팬탈은 기본이고 7~8명은 세탐안에 홈런칩니다.
처음 키방 발을 들여놓았던 2009년에 비하면 지금 수위는 ㅎㄷㄷ할정도로 하드합니다
그래서 요즘 약간의 매널리즘에 빠져 있다가 한달전부터 간만에 신천지역 키방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신천지역 키방 모든 매니져를 본건 아니지만 대부분 업소에서 반이상의 매님을 접견했는데 의외로 난이도가 높네요
어떤 매님들은 그냥 대화매니져 수준입니다.
홈런은 상상도 못하고(몆명은 성공했지만..) 어찌어찌하여 팬탈 성공하면 그때의 희열이란~~~~
처음 키방갔을때의 설레임과 희열이 떠오른더군요
몇년전에 신천쪽 갔을땐 다른지역보다 와꾸떨어지고 수위는 높은편이었는데 지금은 와꾸상향은 그닥 크진 않지만 수위 뽑기는 나름 빡십니다..
당분간 타지역은 지명보는거만 간혹다니고 신천쪽에 도전할까 합니다..오랜만에 쓰잘데기없는 제 승부욕을 부추겨주는군요..ㅎㅎ
넘 더워서 뻘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