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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11:57
배우 임지연이 영화 '타짜3'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제작사는 "임지연 씨에게 영미 역을 제안했다.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타짜3'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원 아이드 잭'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짝귀의 아들
도일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룬다. '돌연변이'로 주목받은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임지연이 제안받은 영미 역은 원작에서 도일출의 스승인 변태섭의 수양딸로 도일출과 엮이는
캐릭터다. 그러나 이름만 같을 뿐 영화에서는 전혀 다른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타짜3'는 일출 역에 박정민이, 애꾸 역에 류승범의 출연이 확정됐다. 영미 역은 임지연이
검토 중이며, 여주인공인 '마돈나' 역할은 캐스팅 진행 중이다. (김민정이 진행중이죠)
영화는 하반기 중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원래 원작 타짜3 여주가 마돈나랑 현지인데.. 현지가 아니라 영미로 캐스팅 중이라니..
아무래도 원작의 현지는 편집당하나 본데요?
영미는 거의 존재감없는 앤데.. 현지를 편집하고 원작과는 달리 영미 역을 키울려나 보네요.
현지를 원작대로 내면 페미들이 지랄거릴까봐 그러는 건가?
현지가 원작대로 나오면 내용이 포카반 떡반 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