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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15:37
솔직히 예전에 동네 마디있는 그런 슈퍼가 그립습니다.
정가보다 100원쌋는데
그런데 요즘은 그런 슈퍼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어요.
편의점주들 솔직히 맨날 죽는 소리합니다.
알바비 최저임금 올랐다고 마치 그동안 한풀이 하듯이 최저임금 올리면 죽는다.
근데 내막을 보면 본사에서 뜯어가는게 만만치 않고 또 카드수수료가 엄청 나더군요.
지금 동네 보면 거의 편의점이 길건너 하나씩있습니다. 그런데 편의점이 그동안 엄청 늘어날때마다
구매인구도 그만큼 늘어나지도 않았죠.
편의점 할거없으니 하죠 알바쓰고 한타임 본인이 하고 예전에는 편의점 별로 없을때 솔솔해지만.
지금 다들 할거 없으니 편의점만 하고 치킨집만하고
편의점이고 치킨이고 망하는 사람들 전부 남 탓만 합니다.
요즘 에어프라이어 구매해서 치킨도 안시켜 먹습니다. 집에서 그냥 구워먹으면 더 좋아요.
소비 인구는 딱 정해져있는데 직장 그만두고 할게없어서 다들 편의점 치킨집
피자크기는 한정되어있는데 다들 장사 안되고 최저임금 올린다고 뭐라고 할게 아니라
왜 예전처럼 직장을 오래 다닐수없는를 생각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은행들 벌써 상반기 수조씩 이익내는데 매년 직원들 줄이죠. 거기서 부터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결국 기업들이 최대 이익을 목표로 직원을 짜르니 사람들은 구직이 더 욱더 어렵고
신촌은 절반이 가게 내놓았다고 하더군요 뉴스보니 그런데 권리금 받으려고 버티고 있다고하네요.
자영업자가 많아진다는건 그만큼 기업들이 고용을 안하는건데 그런데 그런 기업들 순이익은 주냐?
아니죠 더 늘고 있다는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