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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00:00
몆일전 하도 날씨가 더워 멀리가기도 귀찮고 그냥 호텔에서 하루 쉴 요량으로 남산하얏트에 다녀 왔습니다
체크인후 짐들(가족)을 객실에 올려놓고 인근 편의점에 이것저것 사러갔다가 들어오면서 발렛을 맡기고 주차권을 받으려 서있었습니다
순간 택시가 제앞에 정차 하면서 아찔한 높이의 샌들과 그에 걸맞는 아주 예쁜 다리가 쑥 나옵니다
얼굴은 보통정돈데 큰키, 훌륭한 몸매에 정말 훌륭한 가슴을 장착한 여자분이 내리시네요
주차권을 받고 본의 아니게 그여자분울 따라서 엘레베이터를 향해 걷는데 곁을 빠른 걸음으로 걸어 오시는 남자분이 계십니다
여자분이 혼자 내릴때부터 본능적으로 뭘까? 일행이 먼저 와있나? 당연히 일행은 먼저 와 있을거 같은데 그 일행이 애인이 아니고 어디선가 콜을 받고 오는 내가 모르는 또다른 세계가 있는건 아닐까 하는
호텔에서 혼자오신 예쁜 여자분들만 보면 항상 하던 생각^^을 하며 훌륭한 뒷태를 보며 걷고 있었는데 짧은다리의 50대 후반 아저씨의 황급한 등장에 이분이 일행인가 했습니다
그 회장님 같지 않던 아저씨는 주차권을 받으려 서있을때 호텔입구 제옆에 서계시던 분이라 발렛 차량 가다리시나 보다 했던 분였네요
그분이 조금 인상적 이었던게
이렇게 더운날 한껏 멋을 부리긴 하셨는데 어딘가 3%부족한
슈트에, 키높이 구두를 한껏뽐내는 통좁은 바지, 반짝이를 뿌린듯한 나멋지지 하고 외치는 멋지지 않은 넥타이를 숨막히게 매시고, 나름 최신의 루이비통 클러치를 들고 서계셔서 어딘가 모르게 매무새를 손좀 봐드리고 싶은 분이셨네요ㅠㅠ
그분이 황급히 여자분 옆에 붙어 뭐라 뭐라 하시기에
능력은 있는 분이신갑다 하고 하고 엘레베이터 앞까지 함께 갔습니다
엘베를 기다리며 서있는데 여자분은 아~네~ 괜찮습니다~
아~네~ 아닙니다 감사한데 사양할깨요 하는데
어 이건 뭐지~ 이 아저씨가 길빵 하시나 하고 주의 깊게 듣는데 남자분 목소리가 워낙적어서 에스코트 어쩌구 하는것만 들었네요
엘베터 타러 사람들 계속오는데도, 여자분이 사양하는데도 뭐라 뭐라 계속 말씀 하시는 멘탈에 일단은 인정해 드렸습니다 ^^
여자분은 14층 저는 15층에 내렸는데 순간 저도 따라 내려 아까 그분이 뭐래요 하고 묻고 싶은거 참았네요
두시간쯤 흘러 담배한대 태우러 1층으로 내려갔더니 입구에서 아까 그 아저씨는 제네시스g80 뒷자리에 올라 사라 지시네요
두시간 동안 그러고 계셨던 건지~
남자분은 선수를 알아보는 스카우터
여자분은 조금은 다른 필드에서 활동하시는 선수가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봤습니다
일전 콘래드묵을때도
새벽에 담배한대 태우고 1층 로비쇼파에 앉아 있었습니다
참고로 콘래드는 호텔에 비해 로비가 무척 작습니다
로비 쇼파공간도 구석에 몰려 있구요
예쁜 언니들 몆명이 서로 모르는 사람들 처럼 앉아 있더니
몇호요? 몇호요? 하는 통화를 하며 올라 가더군요^^
그때역시 기다렸다가 묻고 싶었네요
어떻게 연락 하면 되는 거냐고~~^^
너무 덥습니다. 다들 별탈없이 시원한 여름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