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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21:00
본래 영화가 캐스팅이 완료되기 이전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원래 맡기로 했던 배우가 교체되거나 또는 본인이 역할을 고사하는 경우가
빈번한 일이긴 하지만 V.I.P가 흥행에 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에 있는 박훈정,이종석 투샷에서 알 수 있듯이
촬영분위기가 강압적이지 않고 꽤 훈훈했던 모양.
이종석이도 박훈정이 이끄는 촬영 분위기에 끌려서인지 차기작이었던 ‘마녀’의
시나리오를 건네받고 여자주인공이 원탑인 영화이고 비록 그에 비하면
비중이 작은 역할이지만 흔쾌히 하겠다고 승낙을 해버림.
하지만 이후에 일이 안되려는지 군대영장이 나와 버리고(나중에 또 연기를 하기는 했지만..)
이종석이 거절한 마녀의 귀공자 역할은 최우식에게 가버림.
최우식도 어느 정도 지명도가 있는 배우이기는 했지만 ‘거인’이후에 딱히 주목을 받은
영화도 없었고 여타의 출연작들도 거의 다 주연보다 비중이 적은 조연에 가까운 역할이었기
때문에 마녀의 캐스팅이 완료되었을 때 신인여배우+최우식 조합에 사람들이 많은 우려감을 나
타냈던 것도 사실이었음.
하지만 이런 우려감을 보기 좋게 날려버리듯이 영화는 손익분기점(230만)을 넘겨 320만이 가
까운 관객동원에 성공했고 현재는 속편이 논의 중인 상태.
귀공자 역할이 누구한테 더 어울렸을까 라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아마 이종석은 ‘마녀’의
귀공자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입맛을 다시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