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짧게에서 활동하는 L.Scott입니다.

요즘 지난 주말 내내 보배드림이 난리가 났었죠. 지금도 뭐 보니까 현재진행형같은데..

참 인터넷상에 글올리는게 역시나 무섭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래서 꼬투리 안잡히기 위해, 최대한 정확한 팩트체크!

우리여탑 형님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한  최대한의 낮은자세로 열일하겠습니다. ㅎㅎ

제가 짧게에 자동차 관련 정보를 올리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첫째는 그냥 심심해서요.

딴 이유 없어요. 사실 이게 제일크죠. 나름 글 하나 올릴려면 2시간  길게는 3시간까지도 걸리는데

(내용이 짧다고해도 댓글달고 뭐하고 하면 시간 후딱갑니다.) 어지간히 심심하지 않으면 하기 힘든일입니다. ㅎㅎ

두번째는, 그나마 아주 쪼금 개미 눈꼽만큼 더 아는 제 정보가 차량을 선택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일종의 만족감? 같은게 얻어지더라구요. 

포인트때문에 올리는거 아니냐? 라고 물어보시는분들이 계실텐데요.

이미 포인트는 넘쳐나고, 제가 포인트 경매나 기타 이벤트에 전혀 참여하지 않으며, 유일하게 포인트쓰는게 영상관때문인데 이미 그거 쓰기에는 넘쳐날정도로 많아서 포인트는 의미가 없습니다.

또 한, 요즘들어 차량관련 분란? 을 일으키는 게시글이 가끔 올라오는데 절대로 그런걸 원하는게 아님을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여기는 자동차 관련 사이트가 아니니까요^^.

오늘은 그동안 잘못알고 계신 정보를 좀 바로 잡고자 짧게에 글을 올립니다.

일단. 늘 그렇듯이 미리 전제를 깔고 시작합니다.

1. 전 현대차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현대차를 보유하고 있지도 않으며, 솔직히 앞으로 현대차를 살 생각은 1도 없습니다.  자동차와 관련해서는 나름 소신과 철학? 그리고 허세에 충만한 제게 현대차는 너무도 매력이 없는 차량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현대차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제가 가끔 댓글 달면서 현대차를 좋다고 말씀드리면, 여지없이 "농담이시죠?" "설마요?" 같은 댓글이 달립니다.

그분들의 의견이 잘못 되었다는건 아닙니다. 현대차를 싫어할 수도 있고,  수입차 개뿔 X도 아닌데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둘다 맞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누가 맞다 틀렸다를 따지기에는 너무 모호합니다.

다만 한가지, 제가 꽤 오해를 불러 일으킨 말 중 하나가 "독일 디젤 살거면 그냥 현대 디젤 사세요!"  이말인데요.  

그래서 몇몇  회원분들이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BMW, 벤츠 디젤과 현대 디젤을 비교하냐? 라고 말씀하실 수 있으신데   전 철저하게 가성비만 놓고 이야기 한겁니다.  

전 아직도 5천만원 이상의 돈을 쓰면서 독일 디젤을 사시는분들을 개인적으로 1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그렇습니다.  이건 철저히 제 개인적 의견이며, 디젤에서 누릴 수 있는 감성이나, 주행질감, 퍼포먼스가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 큰돈을 투자해서 독일 디젤을 살 바에야, 그냥 2~3천만원대 현대 디젤을 사는게 훨씬 더 좋다 

이 의견을 주장한것 뿐이지, 절대로  독일 디젤에 비해 현대차가 압도적으로 성능이 좋다거나.. 

어떤 회원님 말처럼 현대 디젤이 전 세계에서 품질이 제일 좋다는 허황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님을 알아주셨으면합니다.

보통 전 세계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는 디젤 브랜드는 포드&푸조 플랫폼과 폭스바겐 플랫폼입니다. 

물론 현대 역시 충분히 근접해 있음은 분명하지만 항상 미묘한 차이로 일류와 아류가 구분되지요.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현대차를 나쁘게 보지 않는 이유는, 국내에서 아주 많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가 같은 자국 브랜드가 있는게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지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나마, 이정도 금액을 주고 저정도 완성도가 높은 차를 살수 있는건 사실 현대차 덕분이죠.

전 세계에 자국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나라 18개 밖에 안됩니다. 전 세계 국가를 237개로 구분해보면 정말 대단한겁니다.

특히나 자국 내 완성차 브랜드가 2개 이상이라면 뭐 말 다했죠.  

우린 이런 축복속에 살고 있습니다. 물론 자국민 눈탱이치고, 호구 치고 하지만  전 그래도 꽤 감사한편입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비싸다고 말씀하시는데 (이건 밑에 본론에서 이야기할겁니다.) 동남아시아가보시면 그런말 안나옵니다.

우리나라보다 물가 엄청 싼 나라들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가격 보시면 아!! 그래도 우린 꽤 차를 살만한 나라에서 사는구나 하실겁니다.  

전 그런의미에서 현대차를 긍정적으로 봅니다.

물론 현재의 독과점 시스템이 당연히 깨져야 하지만 어쨋든 자국 내 완성차 브랜드가 있다는건 결국 그 혜택을 고스란히 자국민이 볼 수 밖에 없는구조죠.

현대-기아가 없었다면, 지금 BMW, 벤츠가 얼마일까요?

3. 보통 차를 좀 아시는 분들은 브랜드를 선호하기보다는 특정 모델을 선호합니다. 전 아바쓰 595 컴페티지오네, 로터스 엑시지S, 랜드로버 디펜더, JDM  같은 차량을 선호합니다. 네 슈퍼 초 울트라 마이너 성향입니다. 고로 저한테 쪽지 보내실때 제일 좋아하는 차가 뭐에요? 라고 물으시면 전혀 회원님들이랑 상관없는 헛소리를 할겁니다^^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서론이 길었는데 오늘 이야기 할건 주말에 어떤 회원분이 삼성 갤럭시 노트 9 1+1 미국에서 하면서, 현대차도 에쿠스 사면 엑센트 줬었다. 언제까지 자국민 호구 눈탱이 당할거냐 등등 뭐 이런 게시글을 올리시고 여기에 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아!! 이건 정확하게 알고 넘어갖 뭐 이런 취지에서 글을 올리는겁니다.

그분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얼마나 자국민 호구 눈탱이에 진이 빠지면 저러실까 한편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 다만, 잘못된 사실을 정확히 알고 넘어가자는 것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1. 갤럭시 노트 9 1+1 북미 이벤트의 진실

자 위에 기사보이실겁니다.  저거 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가 웅성웅성했었죠.
역시나 삼성도 자국민 뒤통수 치면서 미국에 퍼준다느니, 우리가 호구가 맞다느니 하는 이야기입니다. 기사만 보면 어처구니 없습니다. 아직 출시도 되지 않은 노트9을 미국에서는 무슨 마트 과자파는것도 아니고 1+1이라뇨.   그죠?  제가 봐도 열이 확 뻗칩니다.

자 기사 그대로 퍼와볼까요?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9일(현지시간) 공개된 다음날부터 미국 현지에서 반값 혹은 `1+1` 프로모션과 함께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10일(현지시간) 오후 찾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 T-모바일 매장에서는 전날 공개된 갤럭시노트9이 진열돼 있고 기기 옆에는 `50% 오프`라는 말이 큼직하게 쓰여 있었다.

이곳 매장 직원은 "사전예약 한정으로 삼성 디바이스를 보상판매(trade-in)했을 때 요금 크레딧으로 50%를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며 "할인 프로모션이 있기 때문에 전작만큼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이미 오늘 하루 3명의 고객이 사전예약을 하고 갔다"고 전했다."

삼성이 갤럭시 노트9을  1+1 사전 프로모션으로 진행하며, 트레이드 인 조건일때 요금 크레딧 50%를 돌려주는 행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50% OFF라고하네요.
근데 3명이 사전예약했다네요? 만약 우리나라였으면 하마 어제 새벽부터 줄서서 난리 났을거 같은데요.그죠? 100만원이 넘는걸 한대를 공짜로 더준다니.. 저같아도 서볼까

고민좀 해볼거같은데요. 좀 더 기사를 보면요.

"스프린트 역시 리스 프로그램인 `스프린트 플렉스`로 단말기 2대를 18개월 리스해 가입하는 조건으로 `1+1` 행사를 하고 있고, 버라이즌은 갤럭시노트9이나 갤럭시S9 단말 두 대를 24개월 할부로 구입하면 요금 크레딧으로 최대 999.99달러(버라이즌 갤럭시노트9 정가)를 돌려준다."

여기 보면요 스프린트도 스프린트 플렉스인지 뭐시기인지로 1+1행사랄 한다고합니다.

자 근데 뭔가 좀 이상하죠? 전제조건이 딱 봐도 엄청많이 붙어요.

일단 팩트만 체크해드립니다.  

스피린터는 우리나라로 치면 LG유플러스쯤 됩니다. 일단 제가 미쿡물좀 먹어본 경험해서 말씀드리자면, 보통 미국 이동통신사는 1+1을 많이 합니다. 삼성만 하는게 아니에요. 저 위에 보시면 리스프로그램을 언급하죠. 미국이 어떤나라에요? (거의 대부분의 미쿡 사람들이 뭘 살때, 땡스기빙 아니면 블랙프라이데이까지 버티는게 일반적이죠. )

그런 나라에서 그냥 핸드폰을 막 1+1으로 퍼준다??   저거 해당되시는분이 없을겁니다.

일단 트레이드인 조건으로 삼성기계반납이 들어가요. 거기에 리스프로그램으로 추후 기계를 반납해야 해요, 

리스는 18개월 픽스로 추후 기계반납이고, 그 조건으로 기계를 1대 더줘요.

할부일경우는 24개월 기준으로 요금 50%를 깎아줘요. 근데 저 기사에 요금 이야기가 쏙 빠져있어요. 우리나라나 무제한 요금 4만원~5만원에 쓰는겁니다. 미국요? 인터넷 거업나 느려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느려요. 거기다 요금 드릅게 비싸요.

제가 어제 미국 직원이랑 통화하면서 물어보니 저 조건 충족할려면 요금 최소 120불짜리입니다. 즉 핸드폰 요금 드럽게 비싼거 쓰면서 조건 맞추고, 후에 기계반납하거나, 드럽게 비싼요금 50%리턴으로 가는겁니다.

저게 진짜 1+1인가요?? 절대로 아니죠.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진짜 1+1인데 사전 예약자가 3명이레요.

물론 저 매장에서만 한정되어 있지만, 이유가 있는겁니다.

저걸 그냥 있는그대로 와~~~ 1+1이니까 졸라 싸다 역시 미국만세!! 하시는분은 아무도 안계실거에요.

다들 알고 있는데 아무도 안써요. 저거 쓰는 애들이 있긴하죠. 맥시칸애들..

맥시칸애들은 워낙 아이들을 많이 낳고,  또 요즘 애들은 핸드폰으로 레포트도 작성한다고 하는데.. 그런집에서는 워낙 요금도 많이 나오니 저런거 써요. 전 맥시칸애들 말고 1+1프로모션 쓰는 분을 한분도 미국살면서 본적이 없어요.

물론!! 땡스기빙이나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특정 행사때는 정말 드릅게 쌉니다. 그때 사면 개꿀이죠.!!

자 같은 맥락에서 다시 이야기할게요.

2. 현대차 에쿠스 +  엑센트 사건

저거때문에 난리가 났었죠. 에쿠스를 사면 엑센트를 준다.

가뜩이나, 한국에서 비싸게 팔고 자국민 호구 등치고 있으면서, 북미에서는 현대차가 저런 짓거리까지 하면서 차를 판다..  이걸로 정말 시끄러웠어요.

아마 이때 뉴스룸이 있었으면 팩트체크 제대로 해줬을텐데..  저걸 아직도 오해하고 있는 분이 많아요. 전 우리 여탑 회원분들은 정확히 알고 까셨으면 좋겠

다는 뜻에서 글을 작성하는것분 판단은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전 정보만 전달할뿐이죠^^

자 에쿠스를 사면 엑센트를 줬던건 맞아요. 팩트에요.

근데  그 주체와 시점이 문제에요.

1. 현대가 한 프로모션이 아니에요. 저기보시면 컨트리힐 현대라고 써있어요. 네 개인딜러가 한 행사에요.  자 무슨 딜러가 저런 프로모션을 하냐?  이건 북미 자동차 시장을 이해하시면 충분히 말이 되요.  우리나라는 통상 직영점, 대리점, 중고차 상사 딱 3가지죠. 차를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 그죠?   직영점은 말그대로 현대-기아 등등 본사에서 직접 매장을 내고 차량을 판매를 하는 구조고,  대리점은 현대 - 기아 등과 계약을 맺은 사장들이 판매하는 구조에요.  그리고 여기서 판매하는 모든 중고차들은 중고차상사로 가죠.

수입차의 경우 코리아가 와 판매 딜러사가 따로있는구조죠. 수입주체와 판매주체가 구분됩니다.   미국은 사실 요거랑 비슷해요.

미국의 개인딜러들의 규모는 엄청나게 큰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데 파사데나에 도요타 딜러가 있어요.

이 딜러 개인겁니다. 근데 개인이 돈이 많아요^^.   도요타 딜러 판매 라이선스만 있는게 아니라,  혼다, 스

바루, 랜드로버, 재규어, 벤츠까지 라이선스가 다있어요.  

그럼 저 딜러는 정식 도요타딜러도 되고, 혼다 딜러도 되고, 벤츠딜러도 되고, 등등등 이에요.

미국은 사실 본사가 운영하는 직영점 찾기가 매우 힘든구조죠. 대부분 개인들이 차량 판매 딜러사를 차리고, 각 자동차 회사의 규정에 맞게 셋팅을 해놔요. 서비스 스테이션을 만들고,  전시장을 만들고,  고객 대기소를 만들고 그리고 제작사에 연락을 하죠. 

나 니들 가이드라인 다 만들었으니까 1년에 몇대씩 차 줘 그럼 우리가 팔게..  이게 미국 딜러에요.

북미는요 서비스도 딜러 재량이에요. 리콜이 아닌이상 제작사가 기준 메뉴얼만 제공할 뿐 워런터 기간도 다 달라요.

기본 워런티를 제외하고는 딜러에서 자체적으로 워런티 기간도 정해줘요.  왜? 딜러 바로 옆에 서비스스테이션이 바로 붙어있고, 이걸 운영하는것도 다 개별딜러거든요.  

이 이야기를 왜 하냐?   저 컨트리 힐에 있는 현대는 현대가 운영하는게 아닌 개별딜러라는 말이에요. 

저 개별딜러에서 지들 맘대로 그냥 엑센트릴 끼워준거에요. 사실 현대랑 별 상관이 없어요.   현대도 저거 보고 퍽 난감했을거에요.

물론 저 프로모션을 쟤들만 한건 아니에요. 꽤 많은 딜러들이 했어요.

2. 시점에 문제 인데 그럼 저 짓을 왜했냐? 저게 2013년이에요. 즉 다음해에 제네시스가 풀체인지가 되요.  우리가 말하는 2세대 제네시스죠. 지금보는거 그거요.보통 우리 풀체인지 되기 직전에 차량 사러가보면 할인율 얼마나하죠? 전  BMW에서 풀체인지 직전 5시리즈 프로모션으로 1700까지 받아봤어요. 

모든 할인의 끝판왕이 풀체인지 직전입니다. 아우디 S3의 경우 지금 1400까지 받아봤죠.  

대부분 모든 브랜드가 그래요. 풀체인지 직전에는 할인율이 어마어마해요. 

그걸 그냥 차로 준거에요.  뭐 크게 엄청나게 뒤통수 친게 아니에요. 그리고 현대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프로모션도 아니에요.

미국은 개별 딜러들의 권한이 엄청나게 커요. 대부분 모든 딜러가 중고차 트레이드도같이하죠. 

미국은 돈으로 차를 사는 나라가 아니라, 자신의 크레딧포인트로 차를 사는나라에요.

제가 차를 사고 싶으면 주머니에 천원도 없어도 바로 가서 크레딧포인트만 높으면 바로 차 살수 있어요.  미국은 그런나라에요.

이런나라에서 현금주고 차를 사는 민족이 딱 2민족이에요. 한국과 중국..  (여담입니다.)

3. 애초에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고, 미국 자동차 시장을 이해하면 미국에서 차를 싸게 판다고 뭐라고 할 수도 없어요. 미국 자동차 시장은 소위말하는 전쟁터에요.

전 세계 모든 브랜드들이 거의 다 런칭을 해있어요. 우리나라 시장 규모에 최소 20배는 넘어요. 

애초에 현대가 저기가서 저정도 경쟁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기적이에요.

오죽하면 도요타가 지들 브랜드 철저하게 숨기고 렉서스를 런칭했겠어요?  렉서스는 원래 일본 브랜드가 아니라 미국 브랜드이에요.  

어큐라, 인피티니, 제네시스 전부다 미국 겨냥하고 나온브랜드에요. 정말 미국 자동차 시장은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고, 모든 완성차 브랜드가 피튀기는 전쟁을 하고 있어요. 여기서 현대가 살아남는건 품질과 가격 경쟁력뿐이에요.

물론  일본은 자국내 생산차와 북미 판매용 차량에 차등을 주지 않아요. 이거 정말 칭찬해야해요. 

우리나라는 바로 직전까지 꽤 많은 차등을 두고 만들었어요.  어자피 우리나라에서는 잘 팔리니까요. 이건 까야되요. 탈탈까야되요. 먼지날때까지 욕먹어야죠. 

근데 저 위에 엑센트 한대 더주니, 왜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자동차가 싸니.. (전 세계에서 자국에 비해 미국에서만 비싸게 파는 브랜드는 없어요. mobil.de들어가서 BMW, 벤츠 북미랑 가격비교해보세요 얼마나 차이나나.. 훨씬 비싸요)   이런거  완전히 잘못된 상식이자 오류에요.

전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현대차를 옹호하는게 아니에요. 깔만한 거로 까자는거에요. 잘못된 정보 가지고 까면,  진정성이 흔들려요.

진짜 싫어하는데 어느순간 그냥 현까가 되요.

이거 아니어도 현대 깔거 엄청나게 많아요.  싼타페 차에서 물샜잖아요. 얼마나 마감을 개판을 쳐 놨으면 고무 몰딩하나 제대로 못끼워서 물이세요? , 쏘렌토 에바 가루 엄청날리자나요. 이게 말이에요?  카니발 고주파랑 공진음 이거 아직도 해결못했어요.  오일이 늘어나는게 뭔상관이냐는 주옥같은 명언을 남긴 현대 정비사도 있지요? 이런거 가지고 까야죠.

왜 말도 안되는 정보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퍼와서 까냐는거죠.   

오늘은 저번주에 올라온 게시글 들에 대한 팩트 체크 개념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차량정보라고 할수도 없네요^^.. 그

냥 읽어보시고 아 저렇구나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여탑 게시판이 불안정해서, 워드패드에서 작성하고 붙여넣기합니다. 그래서 줄맞춤이나 띄어쓰기가 보기 불편하실수도 있어요. 이해해주세요 ㅠ.ㅠ..

PS. 댓글을 일일히 못달 수도 있습니다 ㅠ.ㅠ..

PS. 추천은 언제나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