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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09:07
으우욱 ㅠㅜㅜ
보통 평범한 남자보다 엄청나게 못생긴 토쏠리는 ㅜㅠㅠㅠ
눈버렸 ㅜㅠ
하긴 잘생기고 예쁘고 잘나가는 남녀들이 그런 시위를 할 이유도 시간도 필요도 없음
저 눈 많이 낮아요. 육덕 취향도 좀 있고. 그런데도 감당이 안되는 ㅠㅜㅜㅜ 진짜 토할것같이 생겼음 단체 시위하는 ㅜㅠ 토하다 그 토한 걸 대충 뭉쳐놓은 것같이 생겼음 하나같이 전부 다
아침부터 먹은 게 넘어올 것 같아 참기가 힘들어서 여기다가라도 하소연해봅니다 ㅜㅠ
저는 기사 보고 상황을 대충 알 것 같던데..
안희정이 김지은하고 처음 관계할 때는 잘해줬겠죠. 꼭 금전적인 게 아니고 마음을 얼마나 써줬겠어요. 그리고 그런 것이면 얼마든지 관계가 성립할 수가 있죠.
물론 안희정이 잘했다는 거는 아님. 도덕적으로 나쁜놈 맞구요.
그런데 그런 상태였다가 이제 남자 마음이 또 일편단심일 수는 없으니.. 시간이 지나고 상황이 바뀌고 안희정 태도도 바뀌니 얘가 괘씸하고 자기가 버려진 것 같고 그러니 너도 망해봐라 이러면서 이 사건 만든 것 같은데
그냥.. 추잡해 보여요. 그리고 안희정이 좀 멍청해 보임.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로마 원로원 유부녀란 유부녀는 다 먹고 다니면서도 그 흔한 원망 한 번을 안들어봤대요. 그 비결은 간단합니다. 전 애인을 공식 석상 같은 곳에서 만났을 때도 절대 무시하지 않고 먼저 다가가서 살갑게 이야기하고 안부를 묻고 친절하게 대해줬더란 거죠.
이래서 사람은.... 난봉꾼은 아무나 하는 줄 아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