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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19:51
어느 회원분이, 요즘 업계에서 노콘, 질싸, 등의 옵션을 적용하는 곳들이 늘어난다고 하셨는데,
이게 요즘이 아니라, 과거에도 이런 옵션이 포함된 업소들이 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업소들은 거의 지금은 문 닫은 상태구요
여탑에서 오래 지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핸플의 전성 시절에... 핸플의 대체제로 성장했던 업종은 현재의 키방이 아니라,
비주얼과 플레이뷰 등으로 성장했던 페티쉬 입니다
키방의 부상은 그 이후에 해당됩니다
사실 페티쉬는 특정 성적 취향 및, 특정 부위에 대한 강한 욕구를 느끼거나,
일반적인 성 취향과는 조금 다른 독특한 취향을 맞추는 업종이라고 봐야 하고,
일본에서는 실제 그런 계열의 업종이 꽤 있었고,
그런 특이 취향의 손님들이 찾으며,
서비스를 하는 언니들도 그런 취향을 맞출 수 있는... 그쪽 업계의 전문성이 있었습니다만,
이 업종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면서...
뭔가 비주얼적으로 더 우월한 언니들이 일 하는 업종... 이런 포장질과 더불어,
과거 핸플 6만 시절에, 오히려 더 낮은 수위로 1만원을 더 받는 7만 짜리 업종으로 등장했습니다
더 낮은 수위로, 더 편하게 일 하려는 언니들의 습성상...
핸플 업계의 언니들의 상당수가, 페티쉬로 이적하는 경우가 꽤 있었고,
이중 잘 정착하는 경우는 사실 그리 많지 않고,
대부분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고, 페티쉬에서는 말 그대로, 새로운 언니들의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았죠
여기까지는 그래도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비주얼적인 부분에서 승부하는듯한 업계의 포장질과 더불어...
언니는 페티쉬에서 일 하는게, 핸플보다 더 고급스러운 업종이라는 우월감이라는 착각에 빠지는 웃기는 년들도 있었고,
손님은, 어차피 현실은 그 언니가 그 언니인데...
화장 좀 하고, 옷좀 잘 입어놓으면... 더 우월한 스펙의 언니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죠
결국, 이러한 거품이 커지면서... 옵션질이라는 것들이 등장합니다
노팬티 스타킹 + 1, 준하드 +2, 펨돔 +4
등등... 페티쉬 전문가가 아니면, 잘 알아듣기도 힘든 약어들에, 가격도 다양하게 붙고,
결국 원래 서비스 정가에다가... 옵션 몇개 갖다 붙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도 있는 웃기는 상황이 생겼죠
그렇다고 실제 페티쉬에 종사하는 언니들이 무슨 페티쉬 취향을 전문적으로 공부했거나,
그에 맞는 서비스를 구사할 능력이 되는 언니들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대충 둘러대는 수준의... 과거 핸플 언니나 별 다를게 없는 수준이다 보니...
사실상 차별성도 제로에... 가격만 뻥튀기 된 업종이라는 인식이 생겨나게 됩니다
결국, 이렇게 폐쇄적이고 눈탱이 쓰기 딱 좋은 구조는... 소비자들을 멀어지게 만들었죠
지금은 핸플이 많이 죽었다고 말씀하시지만,
핸플보다 뒤늦게 부상했는데, 핸플보다 더 빨리 몰락한 업종이 페티쉬이기도 합니다
경쟁구조가 될 수 밖에 없는 타 업종에 비해... 메리트가 없기 때문인데,
스스로 경쟁력을 무너트린 가장 치명적인 요인이... 옵션질입니다
실제 휴계텔도 그렇고, 오피에서도,
일부 노콘이나 질싸, 후장 등의 추가 옵션 서비스를 도입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업소들은 대부분 돈을 더 벌기는 커녕... 문을 닫은 경우가 훨신 많습니다
티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손님과 언니 둘 만의 이야기 입니다
둘이서 눈 맞아서 붕을 치든, 후장을 따든, 질싸를 하든...
그에 따라서 손님이 언니에게 팁을 건네든 말든...
이 거래에 대해서, 업소가 공식적으로 추가요금을 받거나 참견을 하면... 오히려 망한다는거죠
물리력을 통한 강제적인 강압행위,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경우...
이런 상황이라도 생기지 않으면, 언니와 손님간의 일은 참견하지 않는게 왕도입니다
업소가 언니의 부가적인 수입원까지 참견을 하거나,
특정 언니와 다른 언니에 대한 차별성을 크게 두면... 그건 오히려 업소 운영을 스스로 어렵게 만드는 짓이죠
언니 관리가 더욱 힘들어지고,
특정 언니들의 손님을 잡는 경쟁력 자체를 상실시키는 바보짓이기 때문입니다
업소 언니들은 어차피 1일 계약직이구요
맘에 안들거나, 업소측의 참견이 귀찮거나, 갯수 찍는데 업소 방침이 방해되면,
다른곳으로 가버리면 그만입니다
언니가 손님과 필콘을 하든, 노콘을 하든...
그건 언니와 손님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업소가 나서서, 얼마얼마 더 받고 챙길 문제가 아니구요
개인 스스로가 관리를 위해서, 혹은 안전을 위해서 알아서 필콘하고, 알아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누가 하지 말라고 해서... 할 사람이 안하지도 않구요 ;;;
도시락 싸들고 쫒아다니면서 감시라도 하지 않는 한... 못막습니다
업소는, 언니와 손님이 보다 편하게, 쉽게 만나서 서비스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해 주는 중계 역할입니다
그런걸 제대로 하지 못하면, 업소가 운영을 못하는거구요
그걸 제대로 하기 때문에, 정가에서,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떼고 언니 할당 페이를 줄 수 있는거지요
편하게, 쉽게 서비스를 중계해야할 업소가... 하나 하나 시시콜콜 참견하고, 이것 저것 간섭하면,
언니도 불편하고, 손님도 불편합니다
하다못해... 업소측도 관리하는데 손이 더 많이 갑니다
과도한 옵션질은 업소가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라면집에서 사이드 메뉴로 주먹밥이나 군만두 정도만 있으면 모를까...
덮밥에, 짜장밥에, 우동에... 사이드 메뉴로 탕수육, 잡채 까지 등장하면...
그건 이미 라면집도 아니고, 메인 메뉴인 라면보다, 사이드 메뉴가 더 비싸지는 구조가 생기죠
그럼 그 라면집은 망합니다
잘나가는 업소나 식당이나... 메뉴는 최적화 되어 있고,
그 최적화에 맞는, 일부 아주 약간의 추가 옵션이나 한두개 있으면 몰라도...
이걸 세분화 시키고, 이것 저것 다 하려다 보면... 이도 저도 아닌... 업소의 정체성 자체가 무너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