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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17:43
동창애인하고 헤어졌는데
헤어진 날짜를 특정하긴 좀 애매한 상황이기는 한데
스마트폰에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서 그걸 기초로 굳이 따져보면
4/18일 마지막으로 떡침
4/23일 처자가 러시아 여행 갔다 온 날이라 아침에 톡을 했는데 톡이 싸가지가 없었음
4/27일 카카오 스토리 차단 당함
5월 말쯤에 처자가 먼저 카톡 걸어서 톡 나눔. 남편이 생활비 안줘서 쇼핑을 제대로 못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살기 힘들다고 함.
6/3일 마지막으로 톡 나눔, 역시 처자가 먼저 톡을 걸어옴 - 그날 거래처 행사를 나간 날이라 기억을 함
그후 톡을 한 적이 없어서 언제 카톡 차단 당했는지 모름.
7/18일 여자가 제주도 여행 간 사진 카톡 프사로 올림. 옷을 두번 갈아 입은 걸로 보아 최소 1박 2일 아니면 금요일 저녁에 출발한 2박 3일 예상됨
7/20 거래처 배달 갔다가 근처에 있는 다른 여자 동창을 만나 저녁을 먹으면서 헤어진 동창녀 카카오 스토리를 들어가서 보니 제주도 여행 후기를 올렸는데 독사진만 올라옴
처자 특징이 공개해도 되는 사람과 가면 같이 찍은 사진 올리고 공개하면 안되는 사람하고 가면 독사진만 올리거든요.
그러다보니 저하고 정말 많이 놀러 다녔는데 그때마다 제 사진은 빼고 독사진만 올렸지요.
그러다가 7/24일 카톡 프사로 제주도에서 찍은 다른 사진이 올라 왔는데 썬그라스에 사진 찍어주는 남자가 비침.
흰색 반팔티, 진한 청색 반바지 입고 배가 나온게 보이기 때문에 남자가 분명하지만
처자가 결벽증도 있고 또 남자들을 발 아래로 보는 성격이고 또 평상시 남자를 만나는 것에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한 사람이라 확신이 안섬.
그래서 썬구리에 비친 남자가 사진을 찍어준 남자인지 옆에서 있던 다른 남자인지 헛갈렸는데
엊그제 제가 가입해서 활동하는 사진 밴드에 그 사진과 거의 같은 각도에서 찍은 사진에서 똑같이 사진을 찍은 사람이 보이는 비침 현상이 있길래
사진을 올린 사람에게 썬그라스에 비친 사람이 사진 찍어준 사람이 맞냐니까 맞다고 함.
전 동창애인에게 차인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짐작은 가지만 그게 헤어질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라고는 생각을 안 합니다.
그것 말고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고 처음에는 알고 싶었는데 카톡을 습관적으로 차단하고
그럴때마다 달래서 다시 만나고 하는 일이 몇번 반복이 되니 저도 지쳐서 그만 두고 싶기도 했었구요.
사실 동창애인에게 미련이 정말 많이 남았었는데
썬그라스에 비친 남자가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맞는걸 확인을 하고는 마음을 완전히 정리 했습니다.
처자 스펙이 168/48키로 좁보에 피부는 20대 못지 않게 잘 관리했고 얼굴에 쎅기도 흐르고
쎅반응 죽이고 수량 넘치고 저하고 속궁합도 잘 맞았거든요. 특히 뒤치기로 하면 신음 작살에 물이 허버지를 타고 줄줄 흐를 정도였지요.
일주일에 한번은 모텔가서 관계 가졌고 오죽하면 자기 남편하고 관계한 것 보다 저하고 관계한 횟수가 더 많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어렸을때 성추행을 당해서 남자에 대한 혐오감 같은게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우울증도 약간 있는데다가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결벽증도 좀 심하게 있는 편인데 한달만에 다른 남자와 제주도 여행이라...
참 믿기지도 않고 이해가 안가기는 했는데 한편으로는 아는 남자하고라면(다른 동창남자라면) 가능 하기도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사실 저하고도 톡 나눈지 3달만에 지리산 펜션 빌려서 1박2일로 여행 다녀왔으니까요.
뭐 이래저래 제 심리적으로도 관계가 완전히 정리가 된건 맞습니다.
이런 헛헛한 감정을 태풍 쏠락이 다 쓸고 가버렸으면 하네요.
어디서 못하는 말이라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 봤습니다.
사진은 속옷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