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건마(스파) |
휴게텔 |
건마(서울外) |
하드코어 |
휴게텔 |
오피 |
건마(서울外) |
안마/출장/기타 |
하드코어 |
||||||||||
오피 |
소프트룸 |
하드코어 |
소프트룸 |
건마(서울外) |
오피 |
휴게텔 |
휴게텔 |
키스방 |
2018.09.04 22:48
예전엔 기타 후기란이 있어서 타이마사지 후기를 가끔 썼는데...
없어져서 개인적으로 서운하긴 합니다.
홍보비도 안내는 비제휴 업소들을 홍보하면 제휴업소들이 상대적으로 불만이 있긴 하겠지요.
마치 세금 안내는 노점상처럼.
암튼 시간이 남아서 오랜만에 동대문에 있는 타이 마사지 업소들 다녀왔습니다.
하이타이 제휴 업소라 1시간에 3만원 하지요.
보통은 핸드3에 떡5가 기본가인건 알고 있었지만, 그돈 내고 할거면 초건마나 가지 타이로 갈 필요가 없죠.
그래서 예전엔 지갑에 만몇천원 정도만 넣어놓고
지갑 보여주면서 이거밖에 없다... 할려면 하고 말려면 말고.
하면 보통 안된다고 하다가 그래도 자기네 물가에 비해선 금액대가 있으니 담엔 많이 줘 하면서 해주곤 했는데
얘네들도 노하우가 많이 쌓은건지
이번엔 씨알도 안먹히네요.
하체쪽을 할때 허리를 살짝 들어 팔꿈치에 고츄가 닿도록 했더니 고추를 은근슬쩍 만져주면서
역시나 스패셜 서비스? 하면서 딜이 들어오네요.
예전처럼 지갑신공을 선보였는데 마사지사가 손가락 3개를 펴더니 안되면 카운터에 나가서 하면 된다길래..
카드 노노 기록에 남기면 안돼
했더니 카드 아니고 현금, 카운터 막 이러는 겁니다.
뭔 소리야.. 카드는 암튼 안되고 돈은 이거밖에 없다고 결국 못하고 말았는데
(못하는 대신 협상 실패 이후론 허벅지나 실컷 만지다 왔습니다)
나가는 길에보니 카운터 옆에 ATM기가 떡하니 있네요.
거참..
여기서도 예전엔 이런식으로 한번 했었는데
이제는 얄팍한 꼼수도 안통하고
얇아진 지갑은 당췌 두툼해질 기미도 안보이는...
씁쓸한 푸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