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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00:37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황당한 얘기를 들어서 회원여러분께 의견을 구해보려고 글을 씁니다.
회사에 친하고 막역하게 지내는 여자 동료가 있습니다.
30대 초반인데 한달에 한두번씩은 번호따려는 사람이 있는 정도로 외모는 이쁘장합니다.
남친하고 헤어진지가 3년 정도니깐..꽤나 오래 혼자 지내고 있는 친구인데
며칠전에 지인의 지인의 소개로 남자를 소개받았다고 합니다.
남자는 서른중후반인데 프리랜서라고 합니다.
소개받고 첫 만남에서 알게된 사실인데, 남자가 실업계 고등학교 나왔고 대학은 나오긴 했는데 어딘지 밝히지 않더라고 하네요.
뭐 학벌보다는 사람의 됨됨이나 성실성 그리고 능력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선입견 없이 만나보자는 마음으로 2번째 만남까지 이뤄졌고
두세시간 얘기를 했더랍니다. 그러는 도중에 서로 말도 편하게 놓고 첫만남의 어색함은 사라졌다고 하네요.
그런데 3번째 만남에서 남자가 키스를 시도해서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첫만남에서 3번째 만남까지 불과 4일 걸렸기 때문에 조금 빠른감이 있었고
아직 호감이 가는 단계도 아니었기 때문에 스킨십은 빠르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렇게 3번째 만남이 끝나고 귀가를 했는데,
저녁에 남자와 통화를 하면서 여러가지 얘기끝에 전남친, 전여친 얘기가 나와서..어떻게 헤어졌는지 등등
얘기를 하는데...
"전 남친이랑 잘 맞았어?"
"녜? 무슨 얘기세요?"
"전 남친이랑 잠자리 잘 맞았냐고?"
"허허..오빠..그런거 왜 물어보세요?"
"아니..내가 궁금해서 그래...대답좀 해줘"
"난 오빠 전여친에 대해서 안궁금한데 오빤..그런거 왜 궁금해 하세요?"
"그냥...궁금해서 그래..우리 성인이자나 응?'
"(언잖은투로} 네! 잘맞았어요!"
"전 남친 컸어?"
"네? 무슨 얘기세요?"
"고추 컸냐고?"
"하...(언잖은투로) 네 컸어요. 엄청 컸어요!"
이렇게 대화를 나눴다는 겁니다.
저한테 남자 심리에 대해서 물어보는데...어찌 답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생각하지도 못한 질문인데...일반적으로 소개팅한지 며칠만에 전 남친 고추가 컸는지 여자에게 물어보는 사람이 있나요?
회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