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공원, 낙산공원 참 좋아라해서 혜화역 일대를 혼자서 아님 약속잡거나 했다.

골페들이 마로니에 공원앞 도로 장악한 이후로 난 내 약속장소를 강남이나, 종로로 잡는다.

종교적 이유로 가끔 혜화동에 볼 일도 있어도

한정거장 더 가서 내려서 가고, 낙산공원도 돌아서 간다. 병원도 가까운길 두고 창경궁 쪽으로 돌아서 간다.

하고 있는 소리 듣고 있으면, 7만명하고 맞짱 뜰까라는 생각에 울컥이지만 참으면서 몇자 남긴다.

골페들을 그냥 남자들을 싸잡아서 지들한테 불리하게 한다고 지랄한다.

지들도 그저 여성운동하는 사람들의 이용양이라는 것을 모른다. 전혀

그리고 그런 자기에 대한 자부심이 겁나 쎄다.

주변 전경한테도 막 대한다. 스마트폰만 들고 있어도 몰카 찍냐고 쌍욕날리고, 지랄한다. 전경들한테 하는 거 보고 대신 고소해줄까도 고민 했었다.

지들과 같이 싸워야 할 사람들도 다 적으로 만들어버린다.

세상을 이따위로 만들어 버린 기득권 // 세상에서 구라파워 쎈놈들하고 싸워야지

그져 지들한테 만만한 놈들을 적으로 만들어버린다.

남자도 약자다.

기득권이 만든 시스템 때문에 피해를 받고 살고 있다.

여가부에서는 매맞는 남편, 자살하고 싶은 남자, 여자들의 언어폭력에 시달리는 남자 상담 안해준다.

사모님과 대화로 풀라고 한다. 사모님이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어요라고 하면서 여자편만 든다.

그 모습은 골페들이 욕하는 모습 아닌가?

저흰 가정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여성분들을 위해서 일한다고 한다. 듣고만 있어도 18 소리가 나온다.

그러다 꼭지 돌아서 힘으로 여자 밀기라도 하면 당하고 산 남자 병신 취급하면서 가정폭력범으로 욕하겄지.

골페들이여 여자들의 목소리를 대표한다는 간판으로 정치인 기득권될려고 지랄하는 년들 뒷꽁무니에서

또하나의 기득권을 만들어 주는 것 보다

한번 쫌 생각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서로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해봐라.

니들도 공주 아니듯 남자에게 왕자를 요구하지말고,

니들 별로 안 똑똑하거든, 똑똑한 척 그만하고,

남자라고 쓰레기 아니고, 여자라고 약하고, 착한건 아니니깐.

세상 모든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사실을 깨닫길 바란다. 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