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끄적거려 봅니다.

1. 태국, 한인 가라오케 술 저렴하게 마시기.

--> 보통, 가라오케에 가면, 양주가 적현 메뉴판을 보여줍니다만, 개무시 하고...리젠시 달라고 하세요.

웨이터가 없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없으면 밖에서 사오라고 진상 피우시면 됩니다.

2. 단체관광시, 야경투어 돈 안내고 즐기기 (특히, 초행지 일때)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야경투어를 단체관광시 옵션에서 빼세요.

일단, 호텔로 복귀 합니다. 그리고, 호텔 프론트에서 호텔명함을 받아서, 택시를 타고, 가고싶은곳으로 가면 됩니다.

남자끼리 노는데, 가이드의 야경 설명은 재미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신나게 놀다가 호텔로 복귀할때, 미리 가져온 명함 택시기사 보여주면, 큰 무리 없이 돌아 올 수 있습니다.

3. 베트남 한인 가라오케

-->여긴 무조건 일찍 가야 합니다. 7시전후 문 열자 마자....

한국처럼 느긋하게 가면, 찌끄러기만 구경 하셔야 합니다. 너무 많이 늦으면 그나마도 없을 수 있습니다.

4.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 쇼핑하기

-->일단, 싸구려 기념품이라는것은 인정 하세요.

그래도 맘에 드는 물건 있으면, 처음 가게 주인이 부른값에 1/10쯤 불러 보세요....

안사고 뒤돌아 설때, 붙잡지 않으면, 그 가격에는 못파는 겁니다...

그렇게 조금씩 가격을 올리면서, 몇군데 돌면, 최저 판매가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5. 호텔 방 업그레이드 또는, 무료 추가 서비스 얻어내기.

-->일단 예약을 한 후, 호텔에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무슨무슨 기념일이라고, 적당히 둘러대면, 됩니다.

주로 가족 연인하고 갈때 써먹으면 됩니다. 예를들어 결혼기념일, 무슨 무슨 기념여행등, 

단, 거짓말이면, 그 호텔(다국적 체인)에서는 1번이상 써먹을 수 없습니다. 다 기록으로 남습니다.

그리고, Non-smoking or Smoking 등 최초 예약과 다른 방을 주려고 할때, 절대 동의 하지 마세요.

그건, 호텔측 사정이니까 동의해 줄 필요 없습니다. 그럼 보통 방을 한단계 올려 줍니다.

체크인 늦게 할때, 많이 걸립니다. 따라서 체크인을 빨리 할 이유 없습니다.

6. 우즈베키스탄 환전

우즈벡에서는, 호텔, 은행, 공항에서 환전 하는거 아닙니다. 미친짓 입니다.

시내가서 시장에서 암달러상 또는 한인식당에서 하시면 됩니다.

7. 인터넷, USIM (많이 아시죠 이제...)

-->3일 이상이면, 로밍하지 마세요.

베트남 태국, 두바이 호주 등...공항에서 바로 개통 가능항 USIM 사서 쓰면 됩니다.

심지어 두바이는 대형 쇼핑몰 전자제품 매장에 가면 데이터 전용 USIM 많이 팝니다.

3일이상이면, 훨씬 유리 합니다.

특히, 두바이는 공항, 두바이몰, 에미레이트몰, 시티워크 지역에서는 무제한 초고속 무료 WIFI 됩니다.

8. 단체관광 따라다니며 귀동냥 하기

-->주로 혼자 여행갈때 써먹는 수법 입니다.

주요 관광지에서, 한국인 또는 영어를 사용하는 단체관광 뒤를 따라며, 귀동냥 하면, 공짜로 관광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너무 오래 붙어 다니면, 가이드가 눈치 엄청 줍니다만, 대놓고 가라고 쫒지도 못하더라고요....자기 할일도 많으니까요.

얌체 같지만, 혼자 여행할때는 제법 유용 합니다.

뭐...적어 놓고 보니까, 순서없이 뒤죽박죽 이네요.

잘 생각도 안나네요.

이제 다들 많이 아실것 같아서.....큰 도움이 안될듯 하겠다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열심이 적어놓은 성의를 생각해서,,,,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