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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22:26
사우디는 세가지가 허용되지 않는다.
술....돼지고기....매춘.
하지만, 의외로, 세번째가, 술과 돼지고기 구하는것 보다, 어렵지는 않다. 쉽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세가지중 상대적으로 음성적으로 활성화 되어 있다는것 뿐이다.
내 경우, 먼저 사우디에 와서 터를 잡고 사는 분의 도움을 받았다......그분 스스로, 여자 없이 못사는 팔자라고 했다.
그녀를 소개해준 그분은, 시내에 단독주택을 임대하고, 결혼증명서까지 만들어 지낸다.
결혼증명서는, 필리핀에서는 진짜든 가짜든, 돈으로 해결 할 수 있다고 했다....
소개받은 그녀는, 필리핀 간호사 이다. 치과에서 일한다.
그녀는, 나이도 많았다 40대 중반, 아이도 둘이나 있다. 날씬하지도 않고, 얼굴이 예쁘지도 않다.
단, 심성은 매우 고왔다....
처음엔, SMS로 대화를 하다가, 약속을 하고, 시내 쇼핑몰에서 처음 만났다.
물론, 그녀는 혼자가 아니다. 친구들과 함께 였다. 사우디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여자)는 혼자 단독으로 움직이기 매우 어렵다.
입국 출국 하는 경우 말고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이곳은 특별히 갈곳이 없다. 호텔도 여관도 그렇다고 누구처럼 집을 얻어 놓고 사는것도 아니니까....
그래서, 편법을 동원 한다. 레스토랑(식당)으로 가서 패밀리 구역을 이용한다.
식당 패밀리구역은 굳이 가족관계를 증명하지 않아도, 여자를 동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 구역은 모두 칸막이가 되어 있고, 커텐이 설치 되어 있어서, 외부에서 내부를 볼 수 없다.
우리는, 나란히 앉아서, 손잡고, 뽀뽀를 하는등 가벼운 애정표현을 할 수 있었다. 불편하지만 이게 최선이다.
같이 따라온, 그녀의 친구(?)들은 못 본 척 해줬다.
하지만, 식당에서 만남 정도로는 만족 할 수 없었다. 다른 방법을 생각해 냈다.
간호사인 그녀는, 휴일마다 돌아가면서, 조별로 응급실 당직을 서야 한다. 그녀가 당직인 날,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간단히 혈압검사를 하고, 당직의 한테, 수액처방을 받았다.
수액을, 맞을 동안, 나를 담당하는 간호사는 그녀뿐이다. 칸막이 커텐을 치고, 그녀와 왔다 갔다 하며, 내곁을 지켰다.
그동안, 누가 오는지 안오는지, 망을 보는것은 그녀 친구들의 해줬다.
누구처럼, 집을 빌리고, 가짜 증명서를 만들거나, 하지 않는 나에겐 그것이 최선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