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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15:29
며느리가, 동태탕이 먹고 싶어서....시장에서 동태를 사가지고 왔다.
내일 아침 일어나, 맑게 동태와 무를 넣고 끓여 먹어야지 하며, 부엌에 가져다 놓고 잠이 들었다....
새벽에 시어머니가 일어났다. 늙으면 잠이 없다더니....
부엌에 가 보니, 동태가 있었다.
시어머니는, 동태와 무를 넣고,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고 팍팍~~~ 동태찌개를 했다...
칼칼하고 시원하니 맛있게 잘 끓였다면, 자평까지 했다.
아침에 일어난, 며느리가, 기겁을 했다. 어제 사다가 놓은 동태가,......빨간 찌개가 되어 있었다.......
밥을 먹지 않았다.
밥을 먹지 않는 며느리를 본 시어머니도 부아가 잔뜩 치밀었다..........내가 뭘 잘못했는데........
"아버지.......아버지는 어떻게 사세요?...." 내가 물었다.
"나?....그냥 못 본 척 하고 산다...."............정답인가? 명답인가?
해외에서 두 여자의 전화기 넘어오는 항의를 잔뜩 들은 나는 어떻게 해야하지?
못 들은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