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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02:09
밑에도 어플 글올렸던 사람인데
방금 처음으로 어플로 영화보러갈사람 한명 구해서 만났다가 내상 제대로 입었네요... ㅠㅠㅠ
밤 12시 넘어서 택시 타고 갔습니다.
보자마자 최소 150후반에 80키로+ 뚱퍽이라 돌아갈까 하다가.. 처음에 만났을때 저 보더니 밝게 웃고,
또 밤늦게 돈주고 택시타고 온게 아까워서 그냥 영화보러 갔습니다.
제가 만나자고 한거라, 영화비랑 팝콘 음료비도 따로 1개씩 해서 다 냈습니다.
문제는 이 뚱퍽련이 제가 탁자에 올려놨던 제 팝콘을 팔꿈치로 바닦에 다 떨구면서 시작됬는데요..
지가 떨궈놓고 왜 거기다 놨냐고 한심하다고 ㅈㄹㅈㄹ 해대더군요.. 그때부터 내가 갖고 있는 핸드폰이 구리니 어쩌니
내 스타일이 어쩌니 말투부터 해서 태클 걸고 ㅈㄹ하더니 이 돼지가 자기 팝콘은 나 안주고 자기만 먹을거다 하면서
별소리를 다하더군요. 맘 같아선 쌍욕하고 나가고 싶었는데... 사람들도 있고 해서 쪽팔려서 그냥 참았습니다.
그러더니 계속 팝콘 더먹자고 배고프다고 뭐같은 소리하길래 기회봐서 나와야겠다 싶어서
영화 상영하기전에 잠깐 화장실 갔다온다고 하고 밖으로 나왔네요.. 아마 지혼자 영화 쳐보고 있겠죠.
이 멍청한게 음료수도 또 쏟고, 영화관 지 좌석도 똑바로 못찾는 련이었는데
괜히 저한테 엿같이 대하고, 외모 지적당하니
돈만 쓰고 ㅈ같네요... 진짜
얼마전에 돈 사기 당하고, 저번엔 어플로 만나기로 했다가 홍대까지 가서 바람맞고, 오늘은 1시간 넘는 거리 갔다가 낚시당하고
결국에 밤늦게나마 어플로 제대로 된 사람 맞나보는줄 알았는데 이런일 까지 겪네요..
진짜 여지껏 당한 내상중에 젤 크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제가 185/77 정도되는데 몸무게는 저보다 많이 나가보이는련 한테 저딴 뭐 같은 소리들으니 멘붕제대로 오네요.
진짜 역대급 개멘붕 내상입니다.
내일도 어플로 한명 보기로 했는데... 이번엔 그나마 착한사람 삘이라.. 제발 정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커피만 마셔도 친구 삼는샘치고 말만 잘 통했으면 좋겠네요. 이번에도 나가리면 진짜 다시는 어플 안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