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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23:43
밑에 새벽에 어플 뚱퍽녀랑 영화보러 갔다가 내상 지대로 입고왔다는 군인입니다.
제가 마지막에 오늘 새로운녀를 만난다고 적어놨었는데요
오늘 오후에 서울에서 그 여성분이랑 만났습니다.
외모는 솔직히 평범 살짝 아래 느낌이었고..
만났는데 뭔가 목소리도 작은편이고 자기얘기를 막 하는데.. 좀 두서가 없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여자분 말이 많은편이라 전 대꾸만 하면 대서 대화하기는 편했는데 뭔가 좀 그랬습니다..
어쨌든 한참을 방황하며 돌아다니다 허접한 음식점에서 밥먹고 카페 잠시 들렸다 공원에 갔는데요..
(애체 일반적인 여성분이면 첫만남에서 코스딱잡고 좋은데서 데이트 했어야 할겁니다.. 오늘 저처럼 했으면 욕먹었을듯...)
거기서 키스랑 가슴터치 까지 스킨쉽을 했습니다. 솔직히 당일떡까지 가능할꺼 같았는데 스케줄이 있어서 내일 약속을 잡고 떠났습니다.
여자분은 저를 맘에 들어하는거 같은데..
문제는 여성분이 솔직히 좀 이상한거 같습니다 ㅠㅠ.. 전에 스무살 넘게 차이나는 부모님뻘 남자랑도 오래 사귄적이 있고, 말하는 것도 살짝 이상하고..(물론 나름 사회생활을 하고 있고 성격자체는 착한분 같습니다), 또래 여자들처럼 엄청 꾸미지도 않습니다. 흠 굳이 비교해보자면 시골에서 오래살다온 세상물정 잘 모르는 소녀느낌이랄까요.. 전에도 이런식으로 몇번 만나서 사귄적이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사실 애체 앱에서 몇마디 하자마자 바로 약속 잡았다는거 부터가 좀 이상하긴 한거죠... 사진이 맘에들어도 보통 여자입장에선 한참을 대화나누고 간보다
현실에서 만나지 않습니까?
결론은 과연 떡을 위해 이 여성분과 몇번 만나는게 옳은가에 대한 의구심이 듭니다. 부모님중 한분도 아프시다는데..
제가 맘도 없는데 이 여성분과 이런다는게... 근데 한편으로는 처음 이런기회가 온거라 경험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ㅠㅠ
내일 보기로 했는데 보지 않는게 맞을까요? 보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