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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09:34
요즘 들어 부쩍 키스방 차리고 싶다란 생각을 해봅니다
시설은 둘째치고
청소상태가 깨끗하게 운영해보고 싶다란 마음이 듭니다
강서 쪽에서 키스방을 입문해서 인지
강서/구로 쪽을 못 벗어나고 있는데
화장실을 쓸 때마다 병 걸릴 것 같은 티에서 언니를 기다릴 때마다
자괴감이 듭니다
이 나이 먹고 이런 곳을 드나들어야 하나 스스로에게 부끄럽습니다
곰팡이 가득한 화장실에 일 년째 막혀서 물이 안 내려가는 세면대에서 씻고 있을 때
검고 찌든 먼지가 가득한 선풍기를 어쩔 수 없이 틀어야 할 때
실외기가 안 돌아갈 때 지린내가 나는 에어컨 공기를 맡고 있을 때
여기저기 뜯어지고 구멍 난 레자 소파에 가방에서 비치타월을 꺼내 깔을 때
비누도 없는 화장실에서 치약으로 손 씻을 때
혹한의 겨울에 찬물에 양치할 때면
정말 자괴감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키스방 출근부를 들여다보고 있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