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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9 11:32
다른 곳에 올리면 사회적 지탄을 받을 이야기지만, 여탑 형님중에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거나 이미 격으신분도 있으실거라 해서 고민 상담한번 올려봅니다.
게시판이 많이 바뀌어서 여기다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제목 그대로 내연녀에 의한 불륜 폭로 협박에 관한 건입니다.
저는 결혼 11년차, 아들 2의 가정이고요.
내연녀는 이혼 소송중인 상태이며, 저를 만나는 즈음에 집을 나와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만난지는 10개월 정도되었고요.
만남은 매일 아침 출근길에 제가 들리고(30분), 회사 끝나면 들리고(3~4시간) 했습니다.
- 내연녀가 성격이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한번 화가 나면 할말 안할말 물불가리지 않고 하는 성격입니다.
- 일전에 제가 술취한 사이에 저의 동의 없이 카카오 톡과 통화내역등을 몰래 본후로 사이가 더욱 안좋아졌구요.
- 만남이 지속되면서 가정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 점점 내연녀의 집착과 성격차로인하여
- 헤어짐을 이야기하기도 했고요. (3~4번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 최근들어 집을 찾아가서 풍지박산 내놓는다, 회사에 다 알린다, 처가/본가 식구들 단톡방 만들어서 매장시킨다 등의 협박을 종종합니다.
- 저와의 성관계 영상을 폭로하겠다(이건 파일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지인들 번호를 다 가지고 있다는 협박도 많이 합니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기 때문에 잃을게 많은 상태이며,
내연녀는 이혼 소송중, 자식은 딸아이 하나인데 그닥 신경 안쓰는 상태여서, 잃을게 별로 없은 상태입니다.
저는 그러한 부분이 두려워서 억지로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며, 점점더 강도와 횟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부인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용서를 구해볼 생각이며, 이혼을 요구할 경우 받아들일 생각입니다.
다만 아이들은 이 사실을 모르게 하고 싶으며, 지키고 싶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이럴경우, 제가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막을 방법이 별로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혹시 경험해보신분이나 주변에서 보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