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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9 21:02
도스산토스님 글 보고 공감되는 바가 있어서 댓글을 달다가 글이 너무 길어져서 가독성 차원에서 새로 글을 적어봅니다 ㅎㅎ
별 얘긴 아니지만 나름 백마 경험이 있어서 공유 차원도 있고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특히 건마, 휴게 게시판에 이른바 '작업 후기'들이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꼭 백마 후기에만 관련된 문제는 아니구요.
도스산토스님 말씀하신 대로 복붙 후기들, 특정 업소 후기만 쓰는 '작업 닉'들을 발견하는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죠.
운영진이나 방장님들도 어느 정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는데, 업소 측에서 '홍보' 목적으로 닉을 파서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기본적으로 후기 게시판이 '업소 홍보'의 목적도 있으니 너무 티나지 않는 이상 방치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냥 소설을 쓰는게 아니고 회원들의 진짜 후기를 짜집기 하는 '저작권' 침해 소지가 보일 경우 신고하면 강퇴,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해주시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런 구체적인 신고와 피드백이 아닌 경우까지 일일히 모니터링 하기도 어렵고 새로 닉 파면 되니 근본적인 해결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런 '블러핑' 후기들이 많아지면 고수님들이야 다년간의 경험으로 걸러낼 수 있겠지만, 초보 회원님들의 경우 너무 큰 기대를 했다가
실망할 수도 있고, 후기 게시판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문제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운영진에게만 맡길 문제는 아니고, 여탑 회원님들이
같이 '신고와 감시' 등 자정 작용에 힘써 주시면 좀 더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저는 현존하는 유흥 커뮤니티 중 리얼 후기 비율이
가장 많은 곳이 여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저도 백마에 대한 호기심이 있어서 강남, 송파 등에서 십여 차례 정도 경험해 봤는데 어느 유흥이나 그렇듯 복불복이 있고, 뽀샵된 사진보다 실물이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제 경우는 후기를 잘 보고 기대 이상의 스펙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언니도 꽤 만났는데, 무엇보다 '의사 소통'이
가장 관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태국이나 베트남 언니들은 한국말도 어느정도 하고 같이 영어가 짧으니 뭐 이래저래 통하는 면이 있는데
러시아나 동유럽 쪽에서 수급되는 '백마' 언니들의 경우 영어를 잘 하는 비율이 생각보다 낮습니다. 한국어는 물론 잘 못하고요.
만일 영어로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 되는 상황이라면 생각보다 쉽게 교감할 수 있고 기계가 아닌 이상 교감이 이루어지면 서비스도 좋아지고
재방하게 되고 더 새로운 매력을 알아가게 되겠죠. 그런데 저도 최근 모 업소의 러시아 언니들을 좀 봤는데, 실장님이 "쟤들 바보에요"라고 하셔서
뭔 소린가 했더니 영어를 한 마디도 못 하더군요. 번역기로 겨우 겨우 간단한 의사 소통은 가능했지만 어느 세월에 그러고 있나요. ㅎㅎ
그렇다고 한국 언니들이 100% 좋으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한국말을 안다고 다 말이 통하는 것도 아니고 마인드가 개판이면 말짱 꽝이니까요 ㅋ
글이 길어졌는데, 요는 백마든 흑마든 황마든 개취와 복불복의 법칙은 늘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자기 취향에 따라
최대한 잘 선택해서 직접 경험하시면서 경험치를 축적하시면 점점 더 좋은 결과를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도 다들 즐달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