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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23:25
나는 쇼비니스트까지는 아니지만 다소는 국수주의의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이나 중국과 관련해서 좀 심한 편이지요.
요즈음 많이 늘어나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외제차중 일본 자동차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일부니까 그러려니하고 지나칩니다만....
서너달 전에 두 달 일정으로 미국에 갔을 때는 판이하게 다른 심경을 겪었지요.
동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주에 한 달을 있는 동안에는 미국. 독일, 일본, 한국의 차량을 골고루 볼 수 있었고
특히 기아 소렌토가 유난히 눈에 많이 띄어 반가웠습니다 (물론 국산차가 그나마 팔리는 다른 이유가 있기는 하지만 궂이 그걸로 우리차를 폄하하긴 싫습니다)
반면 서부 캘리포니아로 넘어와서는 기분이 아주 엿같아졌습니다.
도로를 가득 메운 차량의 대부분이 일본 차량들이고 우리나라 차량은 그야말로 가물에 콩나듯 보이는 것도 그런데... 대부분의 교포들이 일본 차량을 타고 다님으로써
그러한 현상에 일조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더욱 짜증나는 일은 하나밖에 없는 매제란 놈도 자신의 렉서스 RS450h인가 하는 suv에 나를 태워놓고는 어찌나 차의 장점을 자랑해대는지... 버럭 화를 내고 싶었지만
여동생을 위해 꾸역꾸역 참았습니다 ㅜㅜ
나는 서울의 한 쪽 구석에서 국산차 끌고 다니며 살지만 이 곳에는 일본 차 타고 다니는 애들이 별로 없어서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