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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15:49
엊그제 옆집이 담쌓고 다리 막는다고해서 글올렸었는데요
변호사 상담까지 하고왔는데 담장으로 막는건 엄연히 안되는 행동이나 통행료는 낼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그 금액이 극히 미미하긴 하지만 나중에 집 매매시 문제될거 같아 다리 놓을려구요 ㅠ
다행히 마을 유지분하고 인연이 있어 인맥 통해서 생각보다는 적게 들거 같아요
근데 한가지 찜찜한게 측량을 옆집이 하고 다시 저희집에 하게되면 결과가 달리 나올수도 있을까요
정말 바퀴하나분만 땡겨지면 담장이고 나발이고 니네 맘대로 하라고 할 수 있거든요
측량을 하자니 거의 80만원 돈이 드는데 가뜩이나 대출이니 카드깡이니 죄다 땡겨쓴 집안 형편에
이정도 금액도 부담이라 먼가 희망적인 얘기를 들으면 측량을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