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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01:55
며칠 전 여탑 제휴 부천의 모 거무튀튀한 건마를 다녀왔는데 후기들도 호평일색에
새로운 경험 운운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호기심에 갔다왔습니다. 유흥경험이래봤자
두손에 꼽을정도로 적은 유흥초보지만 내상입었던 기억밖에 없었던지라 이번에도
기대감보다는 불안감이 더 컸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친절하다는 사장님은
불친절 그 자체에 그냥 알려주면될걸 전화 두번하게 만드는거부터 기분 안좋았는데
가게 들어가니 어떤분 넣어드릴까요하는 말조차없이 다짜고짜 방부터 밀어넣는데
어안이 벙벙하더군요. 마음 가다듬고 짐풀고 샤워실 들어가니 무슨 군대훈련소
샤워실도 아니고 허술한 커튼에 물탱크 있는거보고 진짜 문화충격까지 받았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진 그렇다칠 수 있어도 수건이나 기타 비품들 상태도 개판에
청소상태도 개판인게 진짜 겨우겨우 샤워하고 방에 들어가니 태국아가씨 들어와서
서비스해주는데 제가 영어로 암만 말해도 으응~ 하면서 씹어대고 후기들이랑 달리
가슴이 살짝살짝 닿는거 하나없이 철벽 친채로 옷꽁꽁싸매고 얼굴 치덕치덕 몇번하고
젖소 젖짜듯이 꼬추 몇번 만지고는 번개같이 나가버리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다른 의미로 현자타임이 와서 다음 아가씨 들어올때까지 멍하니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자랑하던 그 서비스는 좀 다르겠지싶어서 꾹 참고 다음에 들어온
아가씨한테 서비스를 받았는데 솔직히 기대 많이 했건만 핸플업소에서 받았던거랑
별반 차이없더군요. 당연히 이 아가씨도 영어로 암만 말해도 으응~ 이 지랄에
더군다나 가뜩이나 짜증나있는 상태인데 옷은 또 꽁꽁 싸매고 쳘벽 치고 있으니 당연히
거시기는 요지부동이고 그런 상태에서 거시기만 계속 건드는데 아프기만한게 화딱지나서
거시기는 그만하라하고 아로마 마사지라 부르기도 부끄러운 아기 손장난받고
이번에도 칼같이 나가는 아가씨의 뒷모습을 허망하게 바라보다가 문득 내가 너무 초라하고
바보같아서 후기글 써봤자 삭제될게 뻔한거 아가씨들 이름도 안묻고 터덜터덜
집에 왔습니다.
솔직히 말해 이런 경험이 한두번은 아닙니다. 제가 키도 작고 어려보이는 편인데
돈 한푼두푼 모아서 한번 오곤 다신 안올 손님이라 생각하는지 지난 달에 갔던 건마는
남은 방도 널널한데 샤워실 달렸다는 방말고 없는 방 잡아주고 안마방들은 가는 업소마다
지가 허벌인거 생각못하고 못싸니까 핸플로 마무리하려는 아가씨에 꼽자마자 힘개빡주더니
싸자마자 샤워하러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리는 아가씨에 쌀거같으니까 좀 천천히 하자고 했는데
못들은척하고 허리흔들어재끼더니 싸니까 말하지그랬어~ 하는 아가씨에 진짜....
제가 첫 후기글은 멋지고 좋았던 후기글 쓰고 승급해야지 생각헀었는데
거지같은 기억들밖에 없어서 뭐 쓸래야 쓸 수가 없습니다.
원래 이런거 하나둘 겪으면서 지명찾고 자기 맞는 업소찾는게 유흥이라 듣긴했지만
유흥이 저렴한것도 아니고 진짜 좋았던 기억이라곤 군대가기전에 처음 갔언던 핸플말고는
하나도 없는것이 며칠전에 갔던 건마도 돈도 없는 놈이 헛짓거리하지말고 돈 모아서 맛있는거나
사먹으라는 문신 가득한 어깨 형님들의 따뜻한 교훈이었나 싶습니다.
이상 유흥초짜의 갈곳없는 하소연이었습니다.